김승환교육감이 공문으로 보냈다고 하는데
네이버 댓글이 충격적이네요
저는 탄핵여부를 떠나서 역사의 순간에 동참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아이들은 눈감고 입닫고 그저 공부만 하면 되나요?
분명 역사의 일부가 될터인데 직접 보고 배우면 좋지 않나요?
전라도 사람으로써 이런 댓글은 정치성향을 떠나서 충격이네요ㅠㅠ
https://cohabe.com/sisa/136253
전라북도 교육감 클라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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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교무회의를 통해 결정.... 요런게 민주주의... 권위주의로 똘똘뭉친 자칭보수(수꼴)교육감들은 범접할 수 없는 클라스지
보면 아시겠지만 댓글 수가 얼마 안됩니다. 71개죠. 그럼 조작하기 쉽습니다. 댓글 수 몇천개 넘는 기사 댓글 보세요. 절대 저런 댓글이 배댓이 될 수가 없어요. 제가 네이버 기사 댓글쪽을 주로 보는데, 댓글 수가 적으면 적을 수록 저런 경우가 많죠. 이것은 이용자가 적을 수록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는 이에 대한 방편으로 연령별 댓글 분포, 양성 비율, 최근에는 댓글 삭제를 임의로 하지 않는다는 공지로 올렸었죠. 물론 이것에 대해 얼마나 신뢰를 할지는 미지수 입니다만 그래도 나름 장치를 해두었다는 것에 의미를 둡니다. 댓글 수 적은 기사 댓글은 볼 필요가 없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21&aid=0002602643&date=20170310&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2
위 기사 댓글 3천개 넘습니다. 가서 배댓 보세요. 네이버든 다음이든 어디든 특정 싸이트의 문화를 만들어 가는건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의 의식 수준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네이버에만 이용을 해서 그 변천사를 목격해 왔습니다.
참교육 가실께요~~~~!
실시간 간접 현장 학습
백문이 불여일견
내가 뽑은 교육감이오
나를 칭찬하시오~~ㅎㅎ
그만큼 이 시각쯤 똥줄타는 사람 많다는 반증이겠죠
오유에 국정원 애들이 종종 남모르게 상주해왔던 것처럼 여기저기서 몸부림치는거 같습니다
겁먹을 필요없습니다
현시점에선 어차피 부처님 손바닥 안 발악입니다
초등학교 때 김대중 전 대통령하고 김일성하고 북한에서 만날 때 학교에서 TV로 틀어줬엇는데, 이것도 당연히! 해야하죠!
우리 어른들이 잘 했다면, 아이들이 나라를 걱정하며 길거리로 나왔을까요?
학생은 공부나 해라고 큰 소리 칠 정도로 우리 어른들이 한게 뭐가 있을까요?
아이들의 미래는 불투명해졌고, 나라는 정의가 무너졌으며, 돈의 논리에 의해 사회 모든 제도가 흔들리고 있고,
어떤 어른들은 자신의 돈벌이를 위해서 오히려 더 큰 소리치며 불법 집회를 자행하고 있는데..
학생들은 공부나 해라?
정말 후안무치한 인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사회에 대한 걱정보다는 사회를 올바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학교에서 자기 꿈을 위해서 준비하는 일에만 매진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잘해야 하는데 말이죠. 그래서 더 부끄럽습니다. 저런 말을 하는 인간들이랑 같은 어른인게 너무 싫습니다.
이런 사실을 접할때마다 정치적 망명을 하고싶다는....
아이들에게 역사적 현장을 보여주는건데.. 뭘 정치에 이용하긴 개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