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 속에 잠들고 있는 번들이가 아까워
장터를 뒤지다 소리소문없이 등장했다 사라졌던 입문자용 바디를 구했습니다.
상태도 괜찮고 테스트를 했는데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와줘서 표준 영역에서 기회되면 다양한 사진을 만들어내고 싶네요.
다만 버퍼가 없는건지 연사모드는 폼이며,
AF의 영역이나 속도는 보급형이라 어쩔 수 없이 내려놓는 게 정답인지라, 당연히 받아들어야 겠지요.
한편으로 용량의 압박은 역시.. 아니다 싶으면 그냥 지워야 하는 건 어쩔 수 없고요.
마지막으로 좋은 가격에 제공해주신 분께 여기를 빌려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135494
제 3의 입문카메라를 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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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가 뭔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도 궁금하네요 ㄷㄷ
Hi 정도 되려나요?
바디가 뭔지를 알려줘야죠
신비주의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