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안하면 언제 하냐는 생각에 3년전에 1년동안 돌아 다니면서 전원주택단지를 분양 받았죠.
처음에 살때만해도 주변에 집도 없고 완전 이상했는데, 저희가 10평짜리 주말 주택 짓고 나서부터 땅도 다 팔리고 집들도 들어 서더라구요...
지금은 옆에 도로가쪽 숲을 밀고 거기도 분양을 하고 있더군요.
지나가면서 살짝 분양가를 알아 보니 제가 산 가격의 3배가 조금 안되더군요.
딸이 벌써 중학교 들어가니 요즘은 좀 시들해졌지만 3년동안 집 올리는거 빼고 조경부터 대문까지 직접 다 만들었습니다.
살짝 돈 욕심이 드는 날입니다.
담양 죽녹원에서 5분 거리라서 휴가때는 친척들이 더 자주 쓴다는건 에러임....
작년 5월 사진입니다.
https://cohabe.com/sisa/13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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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진 좀 더 보여주세요!!!!_+
정말 멋집니다. 사진 좀 더 보여주세요~
캬~~~~~~너무 관리가 잘된거 같아요........풀과의 싸움에서 이긴거 축하합니다.
풀과의 싸움 ㅎㅎ
2013년 땅살때
2014년 집지을때
2015년 1년동안 오지게 일할때
제꿈이네요..
집빼고 전부 직접 했는데... 지금은 좀더 좋아지고, 주변에 집도 더 많이 들어섰습니다.
하수도는 어찌 해결하셨는지..? 또 전체적인 금액이나 비용적인 측면도 살짝 공개 부탁드립니다.
거의 허허벌판부터 만드셨네요. 뿌듯하시겠습니다 +_+
추천 드립니다. 저의 로망이기도 하지만 직접 저리 지을 자신은 없네요.
와 이거관리하실려면 부지런하셔야 겠어요
저도 3년차인데
잔디깍고 풀뽑는게 예상보다 빡세더라구요
담양 제 고향이네요 반갑습니다 ㅎ
이런건 비용이 어는정도인지..
저의 꿈이네요..
관리는 잘 되나요?
제가 짓는 건 무리일 것 같고 하나 사고 싶네요ㅋ
집 이뻐요 ^^
부지런해야 이런집에 살텐데요~~
제 고향이네요 ㅎㅎ 담양...
담양분들 좀 계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