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할리우드 대규모 사찰 사건, 일명 할리우드 블랙리스트(Hollywood Blacklist)라 불리는 사건임
당시 매카시즘의 광풍에 휩싸였던 미국에서 할리우드 역시 그 대상을 벗어날 수는 없었는데
당시 공화당 정권이 주도한 반미활동조사위원회는 빨갱이 색출한답시고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던 300여명의 배우와 작가, 감독들에 대한 대규모 사상 검증을 실시함
당연히 이들에 대한 신변 보호나 무죄 추정의 원칙은 단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고, 결국 이들은 무죄가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다수가 업계와 사회에서 매장당해 생활고에 시달려야 했음
대표적으로 로마의 휴일, 빠삐용 등의 각본을 쓴 돌턴 트럼보는 이 사태에 휘말려서 먹고 살기 위해 B급 영화 각본까지 써야 했고, 2차 대전 OSS에서 활동하면서 유고 파르티잔 지원하고 훈장까지 받은 스털링 헤이든마저 업계에서 매장당하는 등 수많은 영화인들이 고초를 겪음
당연히 엘리아 카잔이나 로널드 레이건(후에 대통령 되는 그 할배)처럼 쁘락치 짓거리 하던 배우들도 많았고, 당연히 이들은 매카시즘 잠잠해지고 업계에서 매장당함
이딴 짓거리를 했는데도 할리우드가 친 공화당 스탠스가 되길 원한다? 어림도 없는 일임
그리고 해당 사태를 주도했던 공화당은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이 사태에 대해서 사과한 적 없음
이번에 봉준호 상탈때도 미국이 무너지니 뭐니 개소리하는 새끼들 슬금슬금 기어나오는거 보면
미국 내부에서 PC충 새끼들이 날뛸만도 함.
비슷한 이유로 우리나라 문화계도 '그 당'을 싫어함
이번에 봉준호 상탈때도 미국이 무너지니 뭐니 개소리하는 새끼들 슬금슬금 기어나오는거 보면
미국 내부에서 PC충 새끼들이 날뛸만도 함.
극도의 레드넥, 마초 등이 있어서 극도의 PC가 등장하게 된 듯.
비슷한 이유로 우리나라 문화계도 '그 당'을 싫어함
미국 빡대가리들 보면 상상을 초월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