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들이 이래저래 셔터 찬스를 많이 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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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40-150쓸대 버릇이 좀 남아 있어서 300프로 쓰는게 힘듭니다. 역시 장망원 단렌즈를 숙달할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한 느낌이네요.(이번주에 남포동 가서 시장조사할겸 갈메기나 찍을려 했는데. 코로나 땜시 포기입니다.)
그래도 7.5축에서 오는 솔떨방은 진짜 넘사벽으로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딴건 몰라도 진짜로 타사 70-200 쓰는 수준의 손떨방이라 ㅎㅎㅎ
그리고 새로그립 일체 바디지만 회정 액정 넣어준건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특히 생태사진 찍을때 이거 하나 얼마나 편한지 모릅니다. 전 특히 고양이 찍을때 많이 써요. 차 아래 숨어 있는 애들 찍을때요...ㅎㅎㅎ
비록 M1막3이 엄청 좋게 나왔다지만 저에겐 아직도 듬직한 M1X입니다.
300mm랑 MC-14를 왜 팔았을까 라는 생각을 또 문득해봅니다
손해가 막심했는데... 아 놔...
ㅠㅠ
저도 한번 팔고 다시 들인 ㄷ ㄷ
^^ 그래도 엑스는 넘사벽의 무엇인가가 아직있쥬
저에겐 절대 필요없는 300 환산 600미리지만 사진보면 저도 가지고싶네요 ㅎ
듬직한 M1X!!!
언제 v2killer님 엠원엑스도 인증사진 찍어야할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