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주역 캐논플렉스 매장에 다녀온 후기.

안녕하세요. 항상! 시간이 날때마나 캐논 포럼에 정처없이 지나가는 나그네입니다. ^^;
최근에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경과를 마치고 퇴원하여 어제 보행운동좀 할겸
간만에 시내 산책을 다녀왔더랬죠.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언주역으로 옮겼다고 해서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게다가 압구정 로데오에서 언주역 근처로 이전 한다길래 혹시나 명색이 캐논플렉스 스토어 인데
최근! 카메라 시장이 약세라 축소되는게 아닌가 싶어서 걱정했는데 기우였네요.
오히려! 개인적으로는 압구정 캐논플렉스 스토어보다 더 확장 된 느낌을 받은게 기분 탓일려나요?

언주역 4번 출구에서 나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왼쪽에 보이는 캐논 플렉시 매장 전경입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최근에 가장! 핫했던 1DX Mark3 카메라 두대가 메인으로 위치 되어있네요.
근데! 몇개월 후에는 1DX Mark3은 뒤로 물러서고 EOS R5가 자리 잡겠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래도 1DX Mark3아. 고맙다~ 너네들이 메인이여서 아직은~ Dslr이 죽지 않았다는 포부를 보여주는........... ^^;
미러리스 말고도 Dslr도 예뻐해주세염.

1DX Mark2 유저인 저로서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솔직히! 기변하고 싶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반전!
일단! 터치가 너무 편하네요. 흐규흐규
거기다 스마트 AF-ON 버튼이 넘나 좋네요. ㅠㅠ
그 이외에 광학식 뷰파인더에서 AF존이 너무 촘촘해서 좋네요.
근데! 2010만 화소여서 망설여집니다. 1DX Mark2 처분해서 한~ 500 더 들여서 넘어가야 하는데 고민입니다.
사실상! 2000만 화소여도 충분히 대형 인화는 가능해서~
(캐논도 그걸 자신감 있게 캐논갤러리에서 1DX Mark3으로 찍은 결과물을 대형인화 해서 걸어두었더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나저나~ EF 렌즈군 라인업이 완성된지 오래에 사진 50 : 50 영상을 두루 만족하면서 쓸 예정이라면..........
정말! 1DX Mark3 만한 바디가 없네요. 독보적입니다. 저는 아직 영상은 프로급이 아니여서 고민이 되는건 사실이네요.
아무튼! 만지면 만질수록 매력적인 바디입니다. ^^;

입구에서 보란듯이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 1DX Mark3 DUO.

매장 내부는 캐논스럽게 화이트/블랙/레드 위주로 깔맞춤 해둔 인테리어로 완성 되어있네요.
넓고 시원하고 좋습니다. 왠지 모르게 카메라 계 애플 같다는 갬성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층 서비스센터로 향하는 계단 밑 부분이 예뻐서 담아보았네요.
2층은 귀찮아서 사진을 안 찍어서 누락되어있습니다. ^^;
SLR클럽 특성상 사진 올리기 10장 제한이라.......
이어서 캐논 갤러리에서 전시중인 사진도 따로 올려두겠습니다. 그럼..........
- 오늘도 정처없이 캐논 포럼에 들렸다가 가는 나그네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