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하자는 사람 있으면 어떻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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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신천■ 대처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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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요? 했는데 왜 데려가 여기서해야지
으악 코로나다 하고 도망가면 되지
요즘은 그러고 대려가는거로아는데
증산도에요 하면 지나감 사이비 색기들 사이에도 상도덕이 있기 때문에
그럼 그 놈년은 에이즈 감염자다
요즘은 그러고 대려가는거로아는데
그러면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면 되지 않나
여기서요? 했는데 왜 데려가 여기서해야지
데려가지는 않고 그 자리에서 벗을 것 같은데
그럼 그 놈년은 에이즈 감염자다
으악 코로나다 하고 도망가면 되지
말을 섞는다고?
난 전화 받는척 하면서
전화로 싸우는척 하고 가니까 안잡더라
Hahahaha
Burn Heretic!!!
증산도에요 하면 지나감 사이비 색기들 사이에도 상도덕이 있기 때문에
증산도가 머임??
다른 사이비
난 귀에다가 이어폰 꽂고 걸어서 그런지 그런 놈들이 많이 접근해오더라고.
마음 같아선 존나 뭐라고 하고 싶지만 그냥 이상한 인간들 같으면 다시 귀에 이어폰 꽂고 걷는 속도 올려서 자리를 뜸.
그냥 투명인간 취급이 제일임
여기에요!!!! 여기 신천■가 있어요!!!! 코로나 확산지인 그 신천■!!!!!
일리다리를 믿자고 하면됨
근데 저거 비슷하게 해봤다는 사람 글 어디서 봤는데
대부분의 전도꾼들이 뿅뿅 보듯이 떨어졌는데 한번은 같이 모텔가면 교회 나와줄거냐고 들러붙어서 되려 글쓴이가 기겁하고 도망갔다고 함
2017년 2월 13일 한창 포켓몬 고에 빠져있을때 내가 저렇게 대처 했었음.
https://mypi.ruliweb.com/mypi.htm?nid=581349&num=8076
그걸 진짜로 실천할 줄이야 ㅋㅋㅋㅋㅋㅋ
유게이들 길에서 청혼받은척 쌉가능이네?
응! 그래 결혼하자!!! 이러면 박수 짝짝짝받을듯
난 전에 그러길래 '호드를 위하여'부터 시작해서 오그리마에 대해서 설명을 줄줄이 시작하니까 뿅뿅 보듯이 하고 도망가던데...
아... 요즘은 아무것도 아니게 되버려서 힘들듯 ㅠㅠ
참고로 이건 90년대 유머책에도 실렸던 내용이다.
원본은 헌혈의 집에서 잡아끌때의 대처법이었음.
요즘은 이런 일이 거의 없지만 당시에는 헌혈아줌마들이 남학생들 양쪽에 달라붙어서 막 끌고가고 그랬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