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는 그렇게 제도적으로 마련이 잘 되어있으면서
상대적으로 미혼부는 경우의 수가 적은걸 감안하더라도
법이 좀 그지같네
https://cohabe.com/sisa/1337355
미혼부는 아기 출생신고도 어렵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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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자확인서만있으면 해줘야하는거아님?
난 미혼모 미혼부 하나도 안불쌍하더라
물고빨고 싸는거도 책임질수 있을때 해야지
콘돔이나 피임이라도 제대로 하던지
아무대책없이 싸질러놓고 징징대는거 꼴보기시름
?
싸지르고 말고를 떠나서 본인이 거기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데 그러한 환경이 조성 안되는 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저 사람이 애를 안 키우겠다는 것도 아니고 양육하고 싶어도 불가한 현실이 문제인데 왜 이상한데다 포커스를 맞추시는지
공감능력0인 정신병자세요??
미혼모 미혼부가 다 애싸질러서 된줄 아시는듯
대가리는 모자쓰라고있는거지,,???
진짜 뇌는 악세사리로 잇는 병신새끼인가??
난 니가 불쌍하더 미췬새끼
미혼모 미혼부가 아무 대책없이 싸질러 낳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미혼모/부 도 좋은 가정이루고 아이도 잘 키우고 싶었기에 낳았을겁니다.
욕하시는거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대상이 잘못됬다는겁니다
미혼모 미혼부가 잘못입니까
태어날 아이 또는 갓 태어난 아이두고
지 인생 찾아간 사람들이 잘못입니까,???
철없이 싸지른거면 모를까 출산중 또는 직후 산모가 사망하면 불상사가 맞긴 하네요
개별 거지 같은 법이네요 니미
이유야 어찌되었건 부모한명이 없다는건
키우는 사람과 크는 애 둘다 힘든길
애가 참 안됫다 싶네요
나중에 억울한 마음이 안들면 다행
태어날때는 선택권이 없으니
헐~ 충격이네요.
이건 몰랐네요 충격
.. 저와 같은 상황의 이야기네요
1년하고 30일. 13개월 걸렸습니다.
그전까지 복지번호 발급되어 그번호로 아이 주사 맞췄구요
이게 친자확인만 되면 되는 일이 아닙니다.
아이엄마가 있는경우는
아이 엄마에게 아이 아빠의 호적에 출생신고를 해도 된다는 확인이 꼭 필요하구요
그 확인을 아이엄마가 해주지 않거나
잠수타서 연락이 되지 않을 경유 절차가 더 복잡해집니다.
제가 그 상황이었으나 7개월 찾고 또 찾고 수소문 끝에 찾아서 딱 3마디 했죠
아이 같이 키우자는 말 아니다 . 출생신고 확인만 해달라 . 나도 너같은거 내귀한 자식 엄마로 두기 싫다 .
이렇게 해서 확인하고 친자검사하고 결과 받고
뭐하고 하다보니 13개월 걸렸습니다.
다행히 병원에 출생기록이 있어서
원래 태어난 년도로 출생신고 했습니다
그렇게 지금 제 아들 7살 됬네요
행복합니다.
아들 건강하게 잘 커주니 더 바랄게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