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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극빈가정 경과보고2


오늘 파주 극빈가정 미니상황실 겸 저의 행적을 보고합니다.

보배 사진올리기가 포토샵으로 한장에 때려넣어도 잘 안되고,

낱장으로만 올리는데 또 열장 정도는 잘 안되는듯 해서 이어서 올리는 점 양해부탁드려요


도배도 아니고, 누군가의 뜻을 전달하고 그게 현물,현금이면 확실한 인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선의라도 현금에 관한한 통제불능 상태가 예견되면 미리 하지말것.(안타깝더라도 어쩔수 없습니다)

몇건의 사건을 겪으면서 맘 베풀은 분들이 욕 먹는걸 보면서 진화했다고 할까?..아무튼 그런  대비책입니다.


그게 안되면 하지말것!. 피치못할 상황이 벌어져서 환불요구가 있을때 제가 물어낼것! 이게 제가 가지는 룰이에요.

그래서 맘을 전달하시는 몇몇분에게 부득이하게 환불계좌를 부탁드렸고,

뭐 이런 당돌한 사람이 있나? 속으로 생각할분도 계실거에요.

아직은 크지 않은 금액이고, 귀가하자마자 방향성을 바로 설명드릴수는 없어서 일단 행적 부터 차근차근 갑니다.

모금계좌는 좀더 고민을 해볼 사유가 있거든요. 좀 희망적인 상황이 기다리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차차 설명드릴께요


일산 뚠뚜niro님 가게 들러서 과일청을 받는 모습이고, 저는 손을 맞잡고 싶었고

그걸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허락없이 가게 사진을 공개했는데, 요청 들어오면 부분수정^^

제가 드릴건 없고해서 가다가 편의점에서 투플러스 원으로 커피를 쓸어담아서 만나는 분마다 저도 답례로 드리는 모습입니다.

물 타서 먹는 청,물이나 우유를 타서 먹는 청에 대해서 꽃님이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함께 현장에 있었던

도마루님이 지켜봤습니다. 아마 꽃님이 엄마가 본글을 보실테니 냉장보관 주의해주세요

먹는 음식이니까 조심스러워서 다시 알려드리고 꽃님이 삼촌한테도 따로 문자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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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C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