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해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인 코어포토닉스를 인수,
폴디드 기술(잠망경식 광학스페이스 줌 기술)을 확보해
삼성전기와 협력하여 카메라모듈을 개발 스마트폰에 적용했다는 것 같은데
이것을
스마트폰 케이스 형태로
초광각줌 표준줌 망원줌 초망원줌까지
케이스 하나에 담아서 휴대폰과 연동하도록 만들어 출시하면
기존 메이커-카메라회사들 타격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면 머지않아 렌즈툭튀 카메라시대가 저물어갈지도 모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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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이스라엘의 스타트업인 코어포토닉스를 인수해 이 같은 폴디드 기술을 확보하고, 전자부품 계열사인 삼성전기와 협력해 광학 10배줌이 가능한 폴디드 카메라 모듈 개발에 힘써왔다.
아래는 관련기사 링크:
https://www.zdnet.co.kr/view/?no=2020021206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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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게시물
이 내용은 추후 삭제할 예정입니다.
https://cohabe.com/sisa/1335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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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렌즈 구조는 좋습니다. 근데 그 케이스의 생명력이 얼마나 갈 지가 미지수죠. 모듈형태의 LG 스마트폰 전처를 밟지는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아무래도 차차 기술을 강화해 나가면서 기존의 렌즈교환식 카메라시장을 대체해 나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고화소 소형센서의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케이스형태가 아니더라도 폴디드형식카메라가 대세가 될지도 모를 일이라 여겨집니다.
폴디드 방식은 새로운 구조가 아닙니다. 이전에 많은 똑딱이들이 채용했던 구조입니다. 호환성이 떨어지면 결국 도태되고 말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점차 초고화소기술이 초소형센서에 더해지고 여기에 렌즈툭튀없는 납작한 초고성능카메라가 일반화 되면 시장은 바뀔 수도 있다고 봅니다. 센서기술과 이미지처리기술 영상처리엔진기술 등이 점차 발전하면서 예전엔 안되던 것들이 앞으로는 가능해 질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론 핸드폰 외장형 카메라는 소니에도 있었고 올림푸스에도 있었습니다. 둘다 상당히 실험적이였는데 결국 대중화는 안됐습니다.
글의 취지는 단순히 외장형이나 스마트폰케이스 형태의 적용만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폴디드 방식(스페이스줌 방식)이 가져올 카메라시장의 판도변화를 예측해 보는 겁니다. 고성능에 가격이 저렴해지면 일반인들까지 포함하여 그쪽으로 시장이 옮겨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지처리 기술의 발달로 결국 그렇게 될 것 같아요. 카메라의 처리능력이 최신폰의 프로세서를 못따라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