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대충 우려서 맛있게 마시는 방법

차는 정말 커피만큼 어려운거같아요.. 좋은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ㅎㅎ

정말 괜찮게 꾸준히 올리시네요. 잘 보고있습니다.
솔직히 짤방제작해서 올려주셔서 진짜 감사..
오늘 올리신거에 진짜 공감가는게.
'어디 가서 차 시키면 티백넣고 땡인데, 이걸 언제 빼란거얔ㅋㅋ' 극공감.

가끔 유툽으로도 잘 보고있습니다~ 매번 모바일로만 봐서 꼬릿말도 잘 못보고 그랬는데 ㅎㅎ 술도 좋아히시고 차도 즐기시고 사주도 보시네요 ㄷㄷ 컨텐츠 앞으로 잘 챙겨볼게요~

이분 볼때마다 10년차 서버개발자 같아보여서 왠지 더 믿음이 감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전 종이컵은 엄청 비추합니다. 뜨거운 물 부으면 코팅제 냄새가 나는데 이게 홍차향이랑 섞이면 진짜 별로에요. 이게 믹스커피랑 섞일 땐 걍 참고 넘어갈 만 한데 홍차는 진짜 별로더라구요. 걍 큰 컵에 덜어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러시안티...어떻게 만들어 먹는건지 아시나요?
홍차 주제라서 살포시 질문드려봐요 :D
러시아 소설에서 딸기쨈이랑 술 넣는 걸 보고나서 구글링과 상상의 나래 도움으로
제조했는데 다시 시도해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맛이 없었거든요.
딸기쨈이 들어가서 차온도가 낮아지고, 물에 술 탄 맛이 났어요...ㅠㅠ
언제나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글 항상 감사하게 읽고 있어요 :D

근데 이번 토요일에방송한거 왜 유투브에서안보여지졍?
조숭수없음 스트리밍시간 2일전으로 나오던데
제폰이문젠가요ㅜㅜ보고싶은데

우와아 개완이 없고 차 거름망있는데
걍이거써야겠네요..

한줄요약:시간만 잘 확인하고 대충마셔라.
언제나 잘 보고 있어요!

영혼이 빠져버렼ㅋㅋㅋㅋ
입담이 참 좋으신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름망은 다이소에서 파는 다시백거름망 (소) 하나 사시면
찻잎도 안먹고 걍 빼서 버리면 되고 편합니다욧
대신 끈은 안달려있어요...
인터넷에서 끈달린 티백만도 팔긴하는데 가성비는 다이소가 짱짱맨인거같아요.

베스킨라빈스 한숟가락을 뜨면 2g 정도 됩니다. 그러면 베스킨라빈스 1과 1/2 숟가락이면 3g 이겠죠?
대충 계량하실거라면 베스킨라빈스 숟가락을 기준 잡는게 좋습니다.

홍차는 전기포트 끓이는 중간에 찻잔 데우는 느낌으로 헹군 다음 다 끓으면 한가득 붓고 티백 대~충 놥뒀다 빼놓고 먹숩니다
아님 아싸리 사이다에 냉침 해뻐려요 ㅋㅋㅋ
차 사드실라믄 아이허브서 주문하세요
요즘은 한국 마트도 종류 많긴 한데
가격이... 가겪이... ㅠㅠㅜ
저절로 3번씩 우리게 됨미다 흑흑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술덕후가 홍차?!!라길래
양웬리처럼 자 이제 잘 우려낸 홍차에 브랜디를 넣어봅시다
이걸 기대하며 스크롤을 내렸건만... 아쉽네욬ㅋㅋㅋ

오유에서 동영상은 잘 안보는 편인데 항상 영상과함께 캡쳐에 자막까지 첨부해주셔서 잘 보고있습니다 카페에서 티백얘기 너무 공감되네요ㅠㅠ모래시계 가져다주는 카페들이 많아지면 좋겠어요..

우와~
술은 아쉽게도 관심 밖이라 그 동안 무슨 말 하는지 몰랐는데
홍차 글 잘보겠습니다~ 홍차 좋앙~
(전 맥주 1병+소주 반병이 딱 안취하는 양인데요, 희한하게 속쓰리거나 취한다거나 그런건 없는데 두통이 오기 시작하면서
보통 1주일은 아침에 일어날때 몸이 중력의 3배는 받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ㅠㅠ 어릴땐 암시렁도 않더니 체력 때문인가요 ㅠㅠ)
그런데 아직도 얼그레이,다즐링,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등...차이를 구분 못함 ㅠㅠ

......죄송합니다....... 처음에 진 럼 요런거 올라올때 첨 보았는데 아재의 글인줄 알고 그동안 외면..? 했어요......  엄청난 내공의 양주글이 줄줄이 나오겠지 하고........ 오늘은 어째 홍차이길래 스크롤을 내렸더니..... 28세시라구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추천이라도 드세요 ㅠㅠㅜ

또또홍차글!예이!!
95도 어떻게 맞추는지 저에게도 미스테리라서 그냥 팔팔끓어서 포트 꺼질때 한 3분 기다렸다가 부어요 ㅋㅋㅋ

우롱차도맛잇어용

작성자님 방법 강추드립니다 ㅎㅎ
사실 개완 + 차판
이것만 있으면 중국차든 홍차든 다 우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조금 욕심을 부리자면 중국차엔 작은잔(소주잔 만한거) + 숙우(그냥 따르기 좋게 생긴 아무 컵이면 됩니다) 있으면 좋고 홍차는 홍차잔(넓게 생긴 잔) 있으면 좋습니다

일드 아이보(相棒)의 주인공 스기시타 경부가 홍차 마니아죠. 홍차 마시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데 난이도는 있지만 따라해봄직

잘못알고 계신게 잇는데
카페에서 티백 줄때 정해진 시간 맞춰서 우려서 제공됩니다.
그리고 스타벅스나 커피빈은 그래도 유명하고 괜찮은 수준급의 티백을 사용합니다.

홍차를 우린 티백이나 거름망을 점핑(위아래로 탄력있게 털어내듯 흔들어 홍차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털어내는 방법)시킬 때
떨어져 나오는 한 두 방울의 마지막 홍차를 '농부의 검은 눈물' 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차를 만들 때 사람의 노력이 많이 들어가고 상급의 홍차를 만들어 내는 일이 힘들기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저 이야기 듣고 나서 저도 한 번만 우려 마시고 버릴 수가 없게 됨....ㅠ.ㅜ
되도록 찻잎을 여러 번 우려내서 마지막까지 마시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