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능한 교사.jpg

심지어 수학

우리때도 칠판에 수학문제 써놓고 자기는 스타하는 선생 있었음

그럼 교사 짤라 교장 ㅄ아

교사가 월급루팡이네

자기가 그 문제 풀어주면 되잖아..
아님 강사가 안풀어주는 문제를 풀어주던가..
왜 본인 가치를 본인이 짖밟고있는거지

1.7배속이면 알아먹기도 힘든데

저렇게 해서 강의 보여주고
끝나면 요약정리 10분 정도만 했어도 인정할만 한데
그랬을리 없겠지

나 고딩때도 문제집 사다가 그걸로 수업하고 답도 풀이도 답지보면서 하는 선생 있었는데 ㅋㅋ 한번은 그냥 문제만 읽으면서 풀려는데 지가 답을 몰라서 답지 보면서 풀이해주고 ㅋㅋ

나 고3때 친구네 담임이 졸라 무능했었는데
문제 못풀어서 답안지보고 풀고 애들이 물어보면 다음 시간 되서야 알려주고
그러면서 고집은 더럽게 세서 건축과 원서 낸다던 친구 부모까지 와서 떨어져도 상관없으니 도장 찍어 달라는데
끝까지 도장 안찍어줘서 결국 다른데 원서 써서 간 학과 마음에 안든다고 입학 안하고
인하공전으로 갔었지. 그 놈 때문에 친구놈 인생도 제대로 꼬였었고

ㄹㅇ 솔직히 지금 공교육 뭐 크게 의미있는지도 모르겠는데
어차피 내신,수능대비시험준비하는건데 그거 ebs가 더 잘해주잖아
그런의미에서 인구감소도있겠다 교사수 반토막이나 내보자

어줍 잖은 실력으로 교사해서 가르킬려니 저러는 거일 듯 ㅋㅋ
교육 과정 바뀔때마다 뭐가 추가 되서 나오는데 실력 딸리고 이해가 안되면 편법을 쓰는 거겠지. (그리고 저 방법이 아니더라도 수업 거저 먹을려는 루팡들도 많고)
실제로 기억을 되집어 보니, 고등학교 수리, 과학도 제대로 이해하고 설명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걸 대학 와서 알았지 ㅋㅋㅋ
문제는 대학 와서 봤더니... 교수님들 가운데에서도....

나온 문제로 쪽지시험을 본다던가 하는 성의라도
좀 보여야지ㅡㅡ

이게 비단 저 교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의 문제임...
이제 지식을 배우고 습득한다는거 자체가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시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