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판을 주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이 있으니까 저렇게 탈당한 겁니다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이 자신을 필요로 하고,
민주당 사쿠라 세력 (이종걸, 이철희, 박영선) 등이 안에서 분탕 치면,
자기를 중심으로 개헌 세력이 뭉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죠
근데 총선 때 박영선이 김종인 뒤통수 쳐서 언론 플레이한 건 그새 까먹었나 봅니다
본인이 정치를 잘 하는 줄 알아요
김종인이 경제민주화 관련해서는 빠삭하지만, 정치에 관한 이해도는 초선 의원 급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까 박근혜한테 이용당하고 팽 당하는 거지요
지금 언론의 주목을 받는 건 민주당에서 문재인을 까내릴 때나 이야기지,
대선 국면에 들어가면 아무도 개헌 이야기에 호응 안 해줄 겁니다
박영선 같은 사람은 캠프에서 자리 하나 받으면 입 닫을 거고요
그렇게 속고도 또 속아넘어가다니... 어찌보면 불쌍하네요
김종인 빅픽쳐 떠들어대던 드루킹은 사과 좀 하세요
창피하지도 않습니까?
쌍팔년도 정치공학으로 정치를 하니
그모양 그꼴이죠
지금 나가다니 ㅋㅋㅋ
무슨 명문가 출신이라길래 존경받는 보수인줄 기대했건만 어쩔수 없는 기득권
드루킹 말 한 마디에 시사게가 휘청거리던 때가 있었죠. 작년 총선 즈음에...
그리고 드루킹이 사과 한 마디 했나 모르겠어요.
"김종인을 욕하는 어리석은 대중이 되지말리"던 어리석은 자신을 식견을 말이죠.
그리고 제발 드루킹 신자들은 반성 좀 합시다.
드루킹 말이 좀 맞는다 싶으면 "소오오오름 , 대에에에박 역시 드루킹"
드루킹이 틀리면 "드루킹은 점쟁이가 아닙니다. 분석글이니 틀릴 수고 있죠" 심지어는 "일어날 수 있는 일인데, 이렇게 언금함으로써 사전예방된거다."
지긋지긋하네요.
관종인...
관심받기위해 뭐든지 한다~!
더민주 안에 있을때나
분열종자로 띄워주는거지,
나가면 곧장 찬밥신세.
경제민주화도 80년대부터 주장하는데 정작 뭘 하는건지 모르겠음.
노친네 집에서 좀 쉬셔야 할듯...
젤 어이 없는게 비례대표 1번으로 국회의원 하려고 한거
대단하신 분이죠 ㅋㅋㅋ
뜻도 없고 신념도 없고
노욕으로 점철된 정치인생
곧, 막을 내리겠네요.
김기춘 김종인
두 노욕의 아이콘들.
당선되도 임기중에 돌아가실 것 같아서 걱정임
저는 김종인 극혐하던 사람이지만,
(실제로 입당하자마자 김종인 때문에 탈당까지 한 사람입니다)
지금 김종인이 멍청해서 이짓거리 하는 건 아닙니다.
이대로는 김종인이 말라죽죠.
명분만 국회의원이고 아무 실권이 없습니다.
김종인이 국회의원 하려고 민주당 온 게 아니죠.
노욕 때문에 온 겁니다.
(마찬가지로 이해찬도 국회의원 된 이유는 김종인 박살내려고 된 겁니다. 둘 다 국회의원에 연연할 짬밥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지금 마지막 승부를 하는 겁니다.
결국 판단미스라기보다는 노욕이 문제라고 봐야죠.
민주당으로서 좋아할 일은 아닌 게 분명 이 일로 잡음이 생기긴 할 겁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점에서 나가야 그나마 자기가 다른당 대선후보에게 영향력이라도 끼칠 수 있겠죠.
가장 좋은 건 대선 끝나고 나가주거나,
최소한 경선은 마무리 짓고 꺼져줬으면 좋았을텐데,
타이밍은 귀신 같이 잡았네요.
계속 쭈욱 멍청했음 좋겠네요
제발 꼭 탈당해라 이 늙은이야
늙은이가 욕심 사납네요.
민주당에 앉아 사람 좋은 문 전 대표님한테 좋은 소리 한마디씩 하면
어른 대접 받으면서 남은 여생 즐기며 살 수 있었을 텐데...
지가 뭐라도 된 양 착각해서...풉...
문 전 대표께서 모시고 와서 자리에 앉혀 주니 그나마 이빨이라도 털었지
밖에선 아무것도 아닌 그냥 5공, 박ㄹ혜 부역자 노인네일 뿐일텐데..
의원뱃지 뗀 이재오씨가 이제 회자나 되고 있는지 생각이라도 조금 해보지...
잘가시오. 그리고 다시는 보지 맙시다.
참...머리좋고 뛰어난 인간들도 권력맛을 알면 다들 정신이 돌아버리는듯
사실 이젠 경제민주화도 빠삭한지는 잘 모르죠.
더 젊고 더 연구 많이 한 경제학 박사들도 많은데요 뭘...
전두환이나 군사정권 부역자로 처벌받어도 말 못한 구태세력입니다.
"김종민이 얼마나 멍청하냐면" 으로 봤네요..
박영선이나 종걸리는 이정도 머리굴릴 줄은 아니 안나갈거 같고... 정치 대전략가 이철희선생이 추호선생을 뒷받침하면 좋을거 같은데 탈탕 추천합니다.
드루킹 요즘 김종인 버렸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언급도 안함 ㅋㅋㅋㅋ
국민의당과 뭘 해보겠다는 생각이면 착각이 아니라 치매 수준입니다. 전라도 영암 출신의 제 아버지께서 지난 총선에 민주당을 욕하셔서 저와 약간 대립을 했었고 지금도 문재인을 약간 경계하시는 것 같은데, 그 이유가 김종인이었습니다. 호남 사람들은 전두환이 밑에서 일하던 김종인을 문재인이 영입한 것에 타 지방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분노했었습니다. 국민의당에서 김종인을 받아들인다면, 그나마 10프로 정도 남아있는 지지율이 반토막 날 겁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저 사람이 [정치적]으로 무언가를 할 생각이 있다면, 쓸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 탈당으로 보입니다.
(정치적으로 무언가 할 생각이 없다면, 셀프공천으로 얻은 국회의원 직. 끝까지 쓰고서 미련없이 은퇴했겠죠)
민주당에선 방법이 없어요.
문재인을 흔들다 본인이 지쳐버렸고,
안희정. 이재명에게 붙으려고 간보는 사이에 자폭 해버렸죠.
분할된 새누리는 어느쪽으로도 갈 수 없는 상황이고.
진보에선 받아주지도 않을테고.
남은건 국민의당인데.
안철수랑 붙는건 애러라서 지금까지 민주당에 눌러 앉아있었던걸로 보이고.
그나마 밀어볼만한(?) 손학규가 국민의당에서 깽판을 시작했으니,
저기가서 한자리 차지하려면 지금이 유일한 기회죠.
(나 민주당 잔뜩 흔들고 표 좀 쥐고 왔어. 받아줘!)
손학규가 열심히 노력하는
"지나가다 와서 투표 한번!" 방식에 힘을 보태준다는 방식으로 선물을 들고 가는거죠.
(지나가던 인간을 늘려준다던가, 저런 투표방식으로 후보를 뽑자고 외치는 인간을 늘려준다던가)
박지원이건 김종인이건.
정치 9단이라고 하던 놈들이 갈 곳이라곤 국물당밖에 없죠.
더 늦기 전에 저기 가려면, 지금밖엔 기회가 없으니..
피같은 [국회의원 뱃지] 버리고 가겠단걸로 보임.
그러거나 말거나입니다. ^^
내가 추호 할배라면 지금 아닥하고 있다가 경선 끝나고 이긴 후보쪽 살포시 손 들어주고 경제민주화 정책만 준비할텐데.. 자기가 엄청난 키맨인줄 알고 있다니 분수를 몰라도 너무 모름..
어쩌다 히트 친게 경제민주화같은데 .
이 양반이 의지나 해박한 지식이 있는지는 의심스러운데요.
전두환의 민정당 국회의원만 주구장창 하던 사람인데 뭔 민주화? '경제민주화'는 저 양반이 명함 같이 사용하는 문구라 무게를 두고 싶지 않네요
드루킹은 그냥 음모론자인데 그냥 적당히 들으면 됩니다.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지 신봉하면 안됨.
진짜 나갔어요? 맨날 맨날 나간다고 하고 안나갔어서...
저기요 그럼 그런 김종인 못잡은 문재인이랑 캠프는 얼마나 멍청한겁니다.
김종인 데리고 있으면 문재인은 경제민주화 잡을수 있고 다른후보가 경제민주화 이야기 하기도 힘들어요
그리고 김종인 토사구팽 시키게 된거 아닌가? 결과적으로
그럼 사람들 사이에서 문재인대표시절에 안철수도 떠나 호남도 떠나 총선 이기라고 데려온 김종인도 떠나
대채 문재인은 사람관리 정말 못하네 라고 하면 반박할수 있음?
그리고 김종인은 문재인이랑 성향도 생각도 많이 다른사람이지만 경제민주화라는 가치를 공유할수 있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도 설득못하는데 무슨 대통령 한다고 그러냐라고 비판하면 할말 있음?
김종인 삼고초려 해서 데려온거 문대표 아님?
김종인 과거를 보고 이사람은 경제민주화 못한다고 하는데 현실정치상황에서 경제민주화 말하면 제일 떠오르는 사람이 김종인인건 사실임 .
캠프에서 잡았어야 됨 .
도대체 경제민주화에 대해 빠삭하다는 근거는 어디에 있나요?아무것도 보여준 것이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