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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꿈자리가 너무 좋아서 출근길에 로또 판매점 들려서
번호 찍고 있는데 한 할아버지가 제 옆으로 오시더니
" 아니! 젊은 새끼들이 이런걸 왜 해!! 열심히 일해서 벌어야지!! " 라고 빼에엑- 소리 지르시더군요.
황당해서 그냥 멍~ 때리고 그냥 다시 번호 찍고 있는데
앞에 계시던 판매점 아줌마 왈
" 요즘 젊은 사람들은 늙어서 당신처럼 안살라고 로또 사는거에요! " 하면서
할아버지랑 맞짱 뜨기 직전까지 감........ ㄷㄷㄷ;;
할아버지 순간 아무 말도 못하고..
이년이! 이년이! 네이녀언! 부들부들.. 하시다가 그대로 퇴장하심.
로또 판매점 아줌마 리스펙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아따 그 아줌마 파이팅 죽이네
ㅋㅋㅋㅋ
살날도 얼마 안남으신분이 복권방엔 왜와요
이러시지~ㅎㅎ
그 꿈 제가 삽니다
멋지네요ㅋㅋㅋ
멋지시네요
잘 참으셨어요
근데 님 오전부터 ...........? 저와같은 백수시군요
저도 로또사게 저금통 털어야겠네요
혹시 박사모세요??? 하고 물어보시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아줌마 1승
ㅎㅎ
멋진분이시군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일확천금을 노리고 평생 당첨되지도 않을 1등을 위해 또 평생 세금을 갖다 바치는 젊은이에게 일갈하신 노인네에게 너무하시네요들...
로또 좆나게 많이 팔아야 돈버는 판매점아주머니의 확인되지않은 사실로 말장난을 늘어놓아 젊은이가 세금을 갖다바치게 유혹하는 장면에서 부랄을 탁~~~!!! 치고 갑니다.
좆나개 팔아서 5%마진인데 뭔 개소리야
판매금에 50%에 다시 당첨금에 33% 떼가는 정부는?
남의 업장에서 영업방해하면 혼나지
100프로 박사모다에 네 좆을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