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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의 음유시인



캬....
댓글
  • 카나타 2017/03/07 10:08

    난 이런말이 참 괜찮다고 느끼는데 요즘 세상은 이런걸 오글거린다 허세가심하다 라고 말해서 내가 이상한가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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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라니 2017/03/07 10:10

    낭만은 오글거림이 되어버렸죠 ㅋㅋ 살기가 힘드니 여유를 잃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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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힌샤르트 2017/03/07 10:17

    오글거린다 라는 표현이 문학의 스팩트럼을 좁혔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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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웨 2017/03/07 10:21

    재밋는건 랭보나 예이츠 시보고는 그런소리하는사람 못봣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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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로민 2017/03/07 11:13

    낭만은 오글이 되었고
    감성은 중2병이 되었으며
    여유는 잉여가 되었다
    열정이란 말이 촌스럽지 않던 
    그 시절이 그립다..
    -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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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라니 2017/03/07 10:08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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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맛초콜렛 2017/03/07 10:09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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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령 2017/03/07 10:09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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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쥬리앙느 2017/03/07 10:11

    감성 터지는 말이네요 보지도 못했지만 그때 상황이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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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장무색 2017/03/07 10:11

    크으.... 시인이네.
    마치 오래된 명작영화의 대사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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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힌샤르트 2017/03/07 10:17

    현실은 순찰나온 당직사령에게 걸려 군기교육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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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바라기 2017/03/07 10:29

    저렇게 규정 어겨도 병사가 어기는 것들에 대해선 이곳에서만큼은 관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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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누군가 2017/03/07 10:19

    멋진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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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ao99 2017/03/07 10:22

    맨첫줄에 야간딸딸이 한다는줄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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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틀콕s 2017/03/07 10:23

    중대장 : 별빛 보탠새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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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시대 2017/03/07 12:15

    감동파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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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빛추억 2017/03/07 10:25

    이거 웃대 베댓이
    아이:짬찌새끼가 빠져가지고 담배 쳐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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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Ne루 2017/03/07 10:28

    꿈꾸는 순수함이 오글거림으로 비웃어지고
    누군가의 용기가 오지랍으로 폄하되어가도
    우리는 아직 꿈을 꾸고 용기를 냅니다.
    촛불들이 일어나고 거리로 쏟아지던
    그 이유가 이루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린 아직 믿고있습니다.
    ---탄핵을 기다리는 사람중 한명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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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그렇다 2017/03/07 10:40

    저 병장 지금 뭐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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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rybom 2017/03/07 11:06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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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암니슨 2017/03/07 11:06

    군대에서 근무할때 기억나는건 얼차려 받은거밖에...
    운전병인데 두돈반 핸들 잘 돌리려면 팔에 힘 있어야 한다면서
    k2소총 팔로만 들고 한자세로 30분씩 세가지 자세로 한시간 반을 근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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