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알게된 사람이 있는데 가치관이나 살아가는 방식이 정말 너무도 안맞는 사람이 있습니다.
몇 년을 지켜보니 힘든 일도 겪고 사람들에게 소외도 당하고 그러더라고요.
뭔가 깨닫고 이제는 안그러겠지 싶었는데 전혀 바뀌질 않네요.
변하면 죽을때가 됐다더니 진짜 그런가 봅니다...
https://cohabe.com/sisa/132311
사람은 역시 변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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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바꿔쓰는 게 아니라고 하지요.
그건 무슨 얘기 인가요 ?
변하는 사람도있고, 변하지 않는 사람도있죠. 그런데 변하지않는사람의 비율이 많이 높은거같아요. 그리고 변해야할 이유도 없구요. 죽음의문턱앞에가거나, 큰 꺠우침이 드는상황이 아니라면 (그 깨우침이 든다는것도 그 깨우침을 느낀다는거 자체가 원래 변할 사람이고, 안변할사람은 어떤일이 있어도 꺠우침을 느끼지 않죠 )
소외 당하는 이유가 있나요?
저는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 보면 겉으로는 위하여 하며 술먹고 같이 골프치고
어깨동무 하지만 돌아서서는 욕하고 이간질 하는 모습을 봐와서 그런지
사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비즈니스다, 라는 선입견이 생기더라고요.
물론 호형호제 하는 분도 계시지만 어쩔 수 없이 마음 한구석에는 비즈니스 마인드가
자리잡고 있네요...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라는 말...
변하는 경우도 없진 않으나..
제가 관찰한 바에 따르면 대략 두 단계 정도의 limit value 가 있는데요..
1. 일단 고교 이후에는 인격이 바뀌는 경우가 굉장히 드물고요..
(그러니까 대략 18세 전후까지 1차적으로 인격이 완성된다고 보고요..)
2. 그 이후에 30대 근처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또 바뀌는 경우가 조금 있을 수도 있으나..
(2차적으로 사회생활을 하면서 바뀌는 경우가 소수이지만 존재..)
일단 40대 이후에 사람이 바뀌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어서 보기 힘들었네요..
정말 안바뀌더라구요....제가 아는 지인도 나이가 들면 바뀌겠거니....했는데....몇십년이 지났는데도 그 성격 그대로입니다.
정서나..사고방식은 안빠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