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가집에 갔더니 아기강아지가 엄마한테 버림 받았는지 혼자 밭에 있네요....
표정 늠름한거 보소...
치명적인 뒷태...
빨간 국물이 보이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뜯고 있길래
급한대로 고양이사료랑 고기나 햄같은 전 가져다 줬더니
진공청소기 마냥 흡입을 하네요....
장인어른이 밥주면서 마당에서 키워야겠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어제 처가집에 갔더니 아기강아지가 엄마한테 버림 받았는지 혼자 밭에 있네요....
표정 늠름한거 보소...
치명적인 뒷태...
빨간 국물이 보이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뜯고 있길래
급한대로 고양이사료랑 고기나 햄같은 전 가져다 줬더니
진공청소기 마냥 흡입을 하네요....
장인어른이 밥주면서 마당에서 키워야겠다고 하셔서 다행입니다...
복받으세요
표정ㅋㅋㅋ너무 귀엽네요
전 먹여도되나요??
귀엽당 ㅎㅎ
귀엽넹
신분당선연장// 빨간국물 쓰레기봉투 뜯어 먹고 있어서
그거보단 낫다 싶어서 가져다 줬어요
왠 곰 한마리가 ㅎㅎ
너무 많이만 안 먹이면 다 줘도 됩니다
힘들게 사는 견생 먹는거라도 잘 먹다 가게 합시다
모모의시간// 그렇죠.. 시골 어르신들이 키우는 개들
다 사람음식 남은거 먹고 사니..
버림받은거 치고는 살이 너무 통통한데요 ㅎ
ㅜㅜ그래도 저래사는것보단 낫겟죠
마지막짤... 뒷발 번쩍 들어올려서 깨물깨물하다
싫다고 도망가면 번쩍 안아다 벌러덩 눕힌뒤
배에 배방구를 부르르르르 하고
주둥이를 입으로 앙! 하고 한입 물고
그것도 모자라 온몸을 난폭하게 쓰다듬어 주고 싶군요
(/구체적)
저 친구 복이네요 좋은 사람 찾아간 것이
태를 보니 버림 받은게 아니라 가출한거 같네요
시골이면 강아지들 낳으면 묶어놓지 않기에 대문틈으로 호기심에 탈출한듯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리만큼 용맹해 보이네요
아주 의젓에 마쵸에 자신감이, 탐험가 상인가요? ㅎㅎㅎ
불펜 용맹견 누리 저리가라 인데요 ㄷㄷㄷ
표정이 늠름 그 자체 !!
아 둘째짤 졸귀
친니친니// 그렇다면 참 다행인데.. 하루종일 해가 졌을때도
저장소에만 있어서 ... 다음에 처가집 가면 한번 알아볼게요 ㅎ
궁댕이 팡.ㅋㅋ
사진종종 업데이트좀 부탁드립니다.
하 미친듯이 귀엽네 ㅋㅋㅋㅋ 하루종일 괴롭혀주고싶다
안 좋다는거 안 먹이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삽니다
양파,초콜릿,포도는 치명적 이니 이것들 만이라도 피하는게 좋죠
새해부터 좋은 인연 축하 드립니다
시골개는 특별히 교육을 안받기 때문에 그냥 똥개로 키워져요.
ㅠㅠ
저 때는 저렇게 귀엽다가.
좀 자라고 성견이 되면, 지 딴엔 귀엽다고 그러는데 전혀 귀엽지도 않죠.ㅋ
말도 안듣고요.
그래서 목줄 체워서 똥개집에 몇년 살다ㅠㅠ
똥강아지 숙명이 대부분 그렇더라구요.
아참..그리고 시골에서도 요즘 전용 사료 먹여서 키웁니다.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그 정도 생활의 여유와 그 정도 애정은 다들 있습니다.
개한테는 사람이 먹는 짜고 맵고 한건 별로 안좋긴한데ㅠㅠ그래도 유기견 아니라니 다행입니다...사람 먹다 남긴거 안주고 (개에 치명적인게 간간히 있어요ㅠ) 개사료만 잘 먹어도 오래 잘 살거에요 거둬주신다니 복 받으실 겁니다
이거 둘째짤 너무귀여운데 ㅋㅋㅋㅋㅋ
털이 통통 귀엽네요. 복 받으실 거에요.
ㅋㅋ 넘기엽네요 똥개아니라 족보있어보이는 늠름함
주인 있을듯 보입니다
살통통하고 털색도 깨끗하네요
귀여워>_
귀엽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