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튼튼 혜리가 유치원에서 역사 공부하고 책에서만 봤던...
첨성대랑 경주의 유적지들을 보고 싶어해서..
어제 일하고..
밤 8시에 끝나자마자 집에가서 출발하니..
밤 9시...
튼튼 혜리가 할아버지 차 타고 가고 싶다고해서..
카니발2는 본가에 놓고..
아부지 고배기량 휘발류 승용차 타고 오랜만에 달렸더니..
디젤과 달리 고속 토크빨이 쫀득...ㄷㄷㄷ
밤 12시에 경주 도착해서..
오늘 하루 불국사랑 석굴암..
첨성대랑 황리단길 구경했는데...
황리단길 물가가 서울보다 비싸네요..ㄷㄷㄷㄷ
밥 먹으러 갔던 집의 에일 맥주 330ml잔이 5800원..ㄷㄷㄷㄷ
양가에 드릴 유명 빵 선물사니 그것 4만원...
튼튼 혜리가 자기도 먹고 싶다고 하나 더 사니 2만원 추가.ㅋㅋ
숙박은 리모델링 깨끗한 모텔 7만원대, 시내 주요 관광지 걸어 갈 수 있는 호텔 9만원대로 나름 선방했는데...
밥먹고 선물사니 10만원은 우숩....=ㅂ=;;
그러니 역시나..
다들 해외로 가는게 가성비가 좋아 떠나는것 아닌가 싶네요.
태그 : 아베 ㄱㅅㄲ야 너땜에 1월에도 추천봇도 못할 만큼 업무로드는 늘었는데..
너가 짤려야 매출 돌아올것 같다..>.
황리단길, 경주 살면서 딱한번 가봤습니다.비추에요.
보문쪽 드라이브 추천 드립니다.
서울 사람들도 서울 리단길 임대료 상승에 의한 가성비 꽝이라 잘 안가요...ㅋㅋ
어릴적 80년대 초반 보문단지는 아부지따라 자주 갔었는데..
어떻게 변했는지는 궁금하네요.
볼거 없어요...안가는게 이득입니다....
한번 보고 두번 가고 싶은 곳은 아닌듯 싶어요.
문화 유적에 비해서..
여행자로서 끌림이 없어요. =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