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킨 부착 (feat. 이제 그만 하자)

얼마전 소개해드렸던 신형 스킨의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기존 렌즈들의 스킨들도 모조리 교체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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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49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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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5GM / 2470GM / 금령 스킨 부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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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4금 입니다. 동일하게 '노르딕' 패턴으로 부착해줬습니다.
패턴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을텐데 '노르딕'을 강추드립니다. 그 이유는 후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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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렌즈들 특성상 조리개 수치가 렌즈에 보이게 되는데 기존 구형 스킨들은 저 부분을 아예 통짜로
재단해서 노출되게끔 제작되었습니다만, 신형 원단에서는 하나하나 라인에 맞게 파놓았기 때문에
외부로 노출되는 부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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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135GM 도 마찬가지구요.
저 줌링과 포커스 링의 스퀴드 스킨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손에 착착 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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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 라인업은 노르딕 패턴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매트 블랙으로 선택해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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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는 렌즈 본체 스크래치도 문제지만만 OLED 창 스크래치가 매우 취약합니다.
전 저기에 PPF (못으로 그어도 안찢깁니다)를 붙여줬습니다.
바티스 라인업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곳보다도 저 OLED 부분 보호는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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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에 장롱속에서 나와 빛을 보는지 모르는 55.8z.. 미안하다..
이놈 역시 노르딕 패턴으로 깔맞춤 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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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동안 6개 스킨 붙여보기는 처음인데, 아 너무 고된 작업이었습니다.
스킨을 붙이는게 고되기 보다는 기존 스킨을 벗겨내는게 더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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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롱행.
고이 잠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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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킨을 구입하시려면 신형 원단인 노르딕 패턴을 선택하심을 추천 드립니다.
1. 모든 음각 라인 디테일을 다 살렸다.
2. 스퀴드 그립 (포커스/줌링)이 포함된다.
3. 3M 최상급 1080 원단을 사용한다.
4. 가죽 / 무광 계열 패턴보다 스크래치에 강하다.
요정도로 압축할 수 있겠네요.
회원님들 모두 구정연휴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