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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없는 남자 까는 여자를 본 아재의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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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그랬는데
자기도 없으면서 왜 남자한테서 찾냐고
본인의 꿈을 남을 통해 꾸는 모양
아재의 일침이 여기있네요
그래서 십수년전 우리 마누라께서는
사회초년생이라 차가 없는 저에게 차키를 던저주시며
기사노릇을 시키셨죠...ㅠ.ㅠ
금요일밤 데이트가 끝나면 집에 와이프차로 모셔다 드리고 그차를 가지고 저희집으로 와서 다음날 다시 가서 모시고 와야하는...
휴 차있어서 다행
근데 저도 차가 있는데 차가 있는 남자가 좋긴해여... 편리함을 떠나 뭔가 운전잘하는 남자들 멋짐뿜뿜ㅠㅠ 요즘은 후방카메라 땜시 예전처럼 폭풍후진할때 조수석 의자 손으로 받치고? 하는거 못봐서 아쉬워여...
저두 와이프한테 운전연수받음 ^^
운전을 엄청 싫어 해서 다중교통 이용하는 오징업니다.
운전을 싫어 하는 저지만
그녀의 말 한마디에 차 살뻔 했습니다.
오빠 차 없어서 같이 여행 가긴 힘들겠다....
저 위의 글을 보니 내가 참 한심 했구나 생각이 드네요
차 안 사길 잘한듯 합니다
무사고 10년(이라고 쓰고 장농이라고 읽는다)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운전하면 크게 사고 한 번 날 것 같아서 게임으로도(니드포스피드 하면 역주행잼) 운전은 안하는 마누랍니다.
친정에도 운전자 없고 대중교통 및 시외버스 기차만 이용해왔고 집순이라 크게 불편함없이 살아와서 남편이 결혼 전에 같은 뚜벅이였을때도 불편함 제로였는데 남편이 차 끌고 다니기 시작하니까 너무 편하고 신세계... 특히 장볼때요.... 친정엄마가 코스트코 가고싶다고 하실때도 남편이 운전해주고 너무 좋음.
근데 아직도 저는 음악 들으면서 멍때리고 버스타는게 너무 좋아서 평소에 버스타고 다니고 남편과 시간이 맞아도 일부러 집에 혼자 들어갈 때도 있어요.(절대 남편과 같이 있는게 싫어서가 아님!) 어디 데려다 달라고도 잘 안함.(대구는 버스+지하철이면 어지간하면 못가는 곳이 없거든요)
그리고 대구도 요즘은 차 댈 곳이 없어서 주차할 곳 찾아 빙빙 돌아야 하고(남편 성격상 암대나 대충 절대 잠깐이라도 안댐) 백화점에 차 넣으려고 1시간 기다리고... 그럴때는 남편도 나도 매우 극혐해서 대중교통 이용하는... 글고 살고있는 단지에도 요즘 차 댈 곳이 없어서 어디 가면 차세우려고 빨리 들어와야 해서 오히려 요즘은 신경쓰이는게 더 많아요...ㅠ
살거 많지 않으면 요샌 남편이 "걍 나 혼자 바이크 끌고 갔다올게." 이럼.
자기한테 차없는거 뭐라하는거 아니면 굳이 남의 여자한테 일침놓을 필요있나요 정작 저 글을 보는 사람들은 그런 여자가 아닐텐데 ㅋㅋ 오지랍
기름값, 유지비, 보험료 안나가고 그걸 모으면 꽤나(?) 돈이 모입니다.
물론 그만큼 불편함은 겪어야겠지만.. 그래도 그만큼 사고싶은거 사고, 하고싶은거 하고 다녀요.
대게 초년생일때 또래남자들은 너 정도 월급이면 왜 차안사냐고 재촉하다가도
지금에선 오히려 차를 안끌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볼까라고 의견을 묻는경우도있구요. 불편한점 좋은점 알려줘도
보통은 차를 일정기간이상 타고다닌 사람들은 환경적인 요인이 아닌이상 대중교통으로 갈아타기가 좀처럼 힘들더라구요.
대학생때부터 자차 몰고 다녔더니 사회인 돼서도 차 타고다녀서 돈 많이 깨져요 ㅠㅠ
차 사서 남친한테 운전시킴
운전면허따고나서 운전할일도 별로없구 그래서 어쩌다보니 운전도 다 까묵고..운전대 안잡은지 6년차의 장롱면허인으로써
케바케지만 대중교통의 장점을 개인적이고 간단하게 써보자면
주변사람들과 조금 더 마주칠수있다.(인사성 좋으신분들!)
- 집근처 상가에서 냉면집 운영하시는 사장님, 상가2층에서 소아과 의사님(맨날 마주치면 어!동생은 잘있지?하심)
약국 약사님(남자가봐도 아드님 잘생기심..알고보니 같은건물에 사심!)
- 그냥 버스나 전철탈라고 기다리다보면 동창들을 만날때가있음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더라도 얼굴은 기억하기에ㅋㅋ 어! 어! 하고 잘지내? 등등 안부인사 나눌때가 꽤있었어요)
물론 이렇게 인사를 나누는분들은 매우 적지만
그냥 인사를 나누고나면 게니 좋아요ㅋㅋ
옳쏘!!!
자기가 불편해서 차사고싶어하는 여자는 많이 봤어도
남친이 차없어서 자기가 불편하다며 불만인 여자는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
그러고 있는동안 차있는 놈들이 좋은여자 다 채간다. 남여 프레임보다 차는 같은 남자간 경쟁으로 봐야.
차없을 땐 시외버스타고 돌아다니기도 하고 그랬는데..
차가 있어서 역사를 쓸수도 있지요!
차안에서도 여러가지 할수있으니
벌이가 있는데 차랑 대중교통 고민하는건
본인이 그만큼 도시 내지는 시내에 산다는거..
실제로 차없는남자 안만난다고 육성밖으로뱉는 여자후배 본적있는데..신기했음
이쁘고 가슴커서 남친 자주바뀌던데.. 남친바뀔때마다 핸드폰이랑 이것저것 뭐가바뀌더라
솔직리 그딴말도 이쁜애들이나하지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