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면 착하다고 했는데 주예지 선생님 왜그랬을까나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거의 종교처럼 믿는 사람들 많아요
돈 많으면 매너 좋다 ㅋㅋ
이쁘면 착하다 ㅋㅋ

그냥 하는 말이 아니던데요. 진지하게 말하는 사람 많아요.

근데 님 말도 알겠어요. 진지하게 그말 그대로 믿고 있는게 아니라 그냥 농담삼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는거 알아둘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ㅋㅋ
진짜 끝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다는 개념을 혼동하시는 것 같네요. 우리는 가격이 착하다는 말도 하죠.
사람의 성격이 착하다는건 그런게 아니잖아요.
착하다와 사려깊은것 똑똑한것 현명한것 당연히 다 다르죠. 그걸 모르나요.
하나 물어볼게요.
다른 직종을 개무시하는 발언을 하는게 착한 사람이 할만한 행동인가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가격이 착하다는 말이 가격이 싸면 우리 입꼬리가 저절로 올라가고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가격이 싸다 => 구매자의 기분이 좋아진다 => 기분이 좋게 만드는 건 착하다.
가격이 착하다가 된거죠.
위에건 그냥 하는 소리고요.
전 착하다와 사려깊다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사려깊으면 모든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았겠죠.
주지예(?) 맞나... 어쨌든 그사람이 하는 말실수를 꼭 그사람의 인성에 잣대로 삼을 일은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른 직종을 개무시하는 발언을 무심코 했고 그말을 들은 다른 사람들이 기분이 상한 걸 알게되었다면 당연히 말을 한 사람이 자신의 말에 상처받은 분들에게 사과해야죠.
사과하지 않고 생깐다면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주예지(?) 강사가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