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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하고 아버지께서.. 저를 은밀히 부르시더니..

너 며느리 믿냐?
왜요?
너무 의존하거나 믿지 말라고..
아니 왜요?
돈관리 등에서 너도 함께해라..
음.. 결국 그 말씀 이세요?
아니 우리도 믿지만 저기 건넛집 며느리 말이다.. 어쩌구 저쩌구 돈 숨겨 놨다더라..
이런.. 에효 .. -..- 어무이 아부지 실망이옵니드..

댓글
  • 은하수길 2017/03/04 18:51

    마누라너무믿는것도문제인건맞아요 적당히 믿어서나쁠거없죠
    마누라를 배척하라는 부모님말씀도아닌데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말면될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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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3/04 18:51

    돈 많으신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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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03/04 18:52

    아닙니다.. 없는 살림에 돈 아껴쓰라 이 말씀이시죠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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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지와사랑z 2017/03/04 18:54

    그럼 취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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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스구때 2017/03/04 18:51

    할아버지, 할머니도 아빠한데 엄마 믿지 하셨다면서여,,하고 해보세여,,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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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03/04 18: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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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antaFe 2017/03/04 18:52

    어머니, 아버지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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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돌민돌아빠 2017/03/04 18:55

    인생의 경험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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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3]키작은소년 2017/03/04 19:01

    어른들은 남의이야기가 자기자식이야기일수도잇어서 걱정이시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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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비딥~ 2017/03/04 19:07

    울 어머니께서는 아내에게 늘 절 믿지 말고 직접 돈관리 하라고 하시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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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좀걸린족발 2017/03/04 19:08

    그래도 한번 믿어보셔요...세상이 워낙 각박하게 돌아가니...
    그러다..정말 사랑과전쟁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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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ng-♥ 2017/03/04 19:12

    저야 믿죠.. 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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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쇄사진범늙차 2017/03/04 19:14

    울 엄마도 너무 아내 믿지 말고 돈 관리 직접 하라고 하는데 ㄷㄷㄷㄷㄷㄷㄷ 그냥 흘려듣고 맙니다 아내를 믿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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