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어제 윤석열 항명사건을 명을 거역 했다는 명확한 워딩으로 세세하게 국회에서 설명(국회 속기록 남음)
2. 직권 징계의결권이 있는 국무총리에게 유선보고 실시
3. 국무총리 총장 항명사건 사실 확인 후 보고하라 지시.
4. 금일 중 항명 건에 대한 검찰총장 사실확인서 제출요구
5. 즉, 징계위원회 회부 여부에 방아쇠를 장관이 쥐고있음
6. 이 상황에서 차장급 인사절차 곧 돌입할 예정
7. 검사장 인사와 마찬가지로 검찰총장 법무부 호출예정
(윤석열의 선택)
1. 이번에는 순순히 법무부로 가서 인사의견 제시
(대외적으로 장관에게 비굴하게 굴복 당했다는 이미지 만들어짐. feat. 아웃사이더 외톨이)
2. 장관 명 거역하고 총장실에서 나오지 않음(명백한 항명의도로 볼 수 밖에 없음)
추미애 법무부장관 2차 사실확인 내용증명 발송.
국무총리에게 보고 후 징계위원회 돌입.
1안, 2안 모두 법무부장관이 이길수 밖에 없는 꽃놀이 패를 쥐게 됨.
검찰 내부적으로 검사 인사권이 없는 총장은 식물총장이 될수 밖에 없음.
문대통령만 바둑의 달인인줄 알았는데 추미애 장관도 열수 뒤를 보고 행동하는게 느껴짐.
9수 춘장의 머리로 비벼볼 상대가 아님.
과연 검찰총장의 선택은? ㅋㅋ
굿
쏘~굿~!!
굿!!!
윤총장이 괜히 사법시험 10년만에 합격한게 아닙니다..
앞을 못봐요 앞을..
설명 아주 쉽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핫이슈인데도 뭐가 먼지 모르는 멍충이였는데 이제 이해가 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