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주의
그리고 노예 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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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님이 한국에서 없애고 싶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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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빡.
권위주의 욕나오죠. 그런데 정말 우리나라 권위의식은 뿌리부터 온곳에 다 뻣쳐있어서 조금만 우위에 있다 싶으면 바로바로 쳐나와서 진짜 없어지기 힘든거 같기도함.. 사회생활 하다보면 진짜 권위부리는 사람들 엄청 많아요
자기자신 스스로 자존감을 세우지 못 하는 인간은,
남으로부터 갑질하여 얻는 반작용으로 텅빈 자존감을 허영심으로 가득 채움.
인생 자체가 거품 투성인 인간들.
노무현을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지만, 그의 가장 큰 실수기도 했던점이죠.
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면, 그들과 함께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우리들은 " 어, 이거 만만한데 ? " 라고 인식을 해버렸으니.
아마, 그때 노무현의 주변사람들도, 그점에 대해 뼈저리게 느꼈을겁니다. 트라우마도 있을거고요.
유시민처럼 " 사랑하는 감정이 있을때 그만두자. " 노선을 택한 사람도 있고,
안희정처럼 " 다른 사랑을 만나러 가자. " 노선을 택한 사람들이 나오게 된 것이기도 하고요.
문재인은, 자신의 성격이기도 하겠지만, 절대 노무현처럼 완전히 내려놓지는 않을겁니다.
그것이 지금의 국민수준에서는, 오히려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깨뜨릴 수 있다는걸 느꼈을테니까요.
그가 어느정도의 권위를 내세운다해도, 이해할 수 있고, 또 그것이 실리적으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노예에서 인간으로!!
오바마가 백악관 청소부에게 주먹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잡스도 상당히 히스테릭적이었다는데
잡스는 좀 그렇지 않나요
애플이 노조를 처치하려고 했던 전력이 있는 회사고...
한평생 권위와 지역갈등을 없애려고 그 고난길을 걸어가던 사람...
최후의 목적은 민주주의, 그리고 조직된 시민의 힘
시대가 인물을 따라가지 못하는 역사에서 항상 위인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기 마련이죠
.
사랑하지 않을수가 없다.
모두가 스스로의 주인이며,
그 어떤 것에게도 인권은 종속되어서는 안된다.
그것이 자유이며 정의이다.
인간은 신의 피조물도 아니며, 권위의 종속물도 아니다.
근데 엄밀히 말하자면 스티브 잡스는 저기 끼면 안되는데...
일회용 아로바시 들고 입안 가득 음식채운채 무슨 생각을 하신걸까요~~~
저런 표정은 촛점이 흐려지면서 점점 씹는속도가 느려지다가 다시 정신 가다듬고 마져 먹던거 먹을때 나오는 표정인데…
다시 볼수 없다니…
생각보다 권위주의 이런거 정말 심각해요.
그냥 아는 동생들 만날때도 형대접 받길 원하죠.
모든 관계를 위아래로 나눠야 직성이 풀려요.
저부터도 그렇구요. 그러니 리맹방 선생이나 이거니 같은 사람들이
일반인들 볼때 자기 직원들이나 서민들은 자기에게 형보다 아버지보다 어머니보다 신바로 아래 사람처럼 느껴지지 않겠어요..
아니 이미 신이 되신 반인반신도 존재하는 나라니 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