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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 나쁜딸입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전 참 나쁜딸입니다

16살때 엄마 아버지가 이혼아닌 별거를 하셧습니다

아버지와 살던 저는 20살이 되던날 다시 시작된 아버지의 놀음으로 전 가출을 햇습니다.

그 후로 연락을 끊고 제나이가 벌써 올해 39세입니다

35살에 동사무소 복지사를 통해 아버지가 많이 보고싶어 하신다.. 많이 편찮으시다 라는 이야기를 전해듣고 많이고민하다 딱한번 보고왓엇습니다...

그후로 지금껏 나살기바쁘고 우리 삼형제에게 나쁜행동만 하던 그분... 내 생부..

어제 연락이 옵니다....

홀로 지내던 집에서 고독사 하셧다며...

오늘 11시30분 가슴깊은곳에 묻어만 두엇던 생부를 영영 뵐수 없는 곳으로 떠나보냅니다..

이 죄를 어찌 해야하나요.. 미우나 고우나 내 아버지인데...

그렇게 외로이 떠나셧을 생각을 하니 계속 마음이 미어집니다 ...

혼내주세요.. 전 참 나쁜딸입니다

댓글
  • 시노하라 2020/01/09 10:4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시고 아버님 잘 보내드리세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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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굴조련 2020/01/09 10:50

    부모 사후회라 했습니다...계실때 잘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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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안개 2020/01/09 10:50

    가슴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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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옹다옹 2020/01/09 10:5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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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격 2020/01/09 10:53

    환경이 그러한것을 어찌합니까, 빨리 잊고 본인의 인생을 찿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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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일이아빠 2020/01/09 10:54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모르겠지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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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봉인데 2020/01/09 10: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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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찬스 2020/01/09 10:57

    님을 누가 욕하겠습니까? 당자 맘을 누가 이해 하겠습니까??
    힘내시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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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상한마음으로 2020/01/09 11:0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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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누리 2020/01/09 11:00

    참...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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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뽕자 2020/01/09 11:11

    하늘에서 다 지켜보고 계시고 잏을거에요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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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나1360 2020/01/09 11:13

    삼가 고인의명복을빕니다.
    잊고 살아가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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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갱이국밥 2020/01/09 11: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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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들 2020/01/09 11:3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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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시당가요 2020/01/09 11: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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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대뽀행인 2020/01/09 11:53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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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삐지 2020/01/09 11:5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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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당히 2020/01/09 11:55

    빨리 털어버리시고 본인의 삶은 꽃길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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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순이랑 2020/01/09 12:32

    아버지가 잘해 주신부분이 있나보네요. 집안 거덜내고도 행동까지 안좋았으면 이런 마음 안들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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