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테일부터 색표현,,, 질감표현 등등,,, 35풀프와는 또다른 대형센서가 만들어내는 물리적 광학 느낌이라는 게,,
보면 볼 수록 매력적이긴 한것 같습니다만,,, ㅎㅎㅎ
제가 그나마 피로를 덜느끼면서 만족도가 있는 사진촬영 조건이라는 게,,,
날씨 좋은 화창한 날,, 달랑달랑 카메라 메고 다니다,, 이것 저것 맘에 드는 빛깔의 정물 정경을 찍는 게
다인데,,
디지털백은 결코 달랑달랑 메고 다니면서 찍을 수 있는 조합이 아니더라구요,,
일단 뎁다 느리고,, 무겁고 ,,크고 ,,, 비싸서 결코 어디 스쳐도 않되며,,
아무리 봐도 삼각대가 필수고,,, 음,,
용도 자체가 저랑은 안맞더군요,,
다행입니다,,, 중형 뽐뿌도 이렇게 무사히 지나가서,,,
페이즈원같은건 엄청 크지만...
GFX100 이나 x1d 는 들고다닐만 한거 같더라구요. GFX100 은 심지어 손떨방까지 있어서
몇장 테스트해보니 신경안써도 핸드블러도 거의 없는 편이어서 삼각대 없어도 쓸만하겠다
싶기도 하고 ^^;;
GFX100 은 ,,,중형풀프가 아니어서 패스요,,ㅎㅎㅎ
만약 그 가격에 645 풀프였다면,,, 미치게 시달렸을 듯요,,ㅎㅎㅎㅎ
페이즈원xt의경우 무게나 크기가 데셀알 프래그쉽수준이라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중형풀프면 일단 가격이 ㅜㅜ 그리고 a7r4 도 슬슬 크기가 너무 커진다싶은데
중형풀프는 사진을 전문으로 찍으러 다니는 분 아니면 여행시엔 짐짝일거 같아서
저도 전혀 뽐뿌가 안오네요 ㅎ
1억5천만화소 풀프로 핸드헬드도 가능하구요
xt라는 모델도 있었군요! 검색해보니 가격이... ㅠㅠ
일단 연장을 갖추고 용도는 차차 찾아야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