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대학병원 간호사 인데요...
요즘 응급실에 오는 사람들 중에 간손상으로 온 사람들 보면 개구충제 먹고 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네요...
뭐 말기암 환자들이야 대안이 없으니까 한가닥 희망이라도 있으면 선택할수 밖에 없더라도...
말기암 환자도 아닌 사람들이 뭐에 좋다 뭐에 좋다 해서 그렇게 많이 먹고 온다고.....
.
짤방은 예전에 와이프 병원에서 감염예방 표어 응모 이벤트 하는데 제가 만들어 응모해서 1만원짜리 커피쿠폰 걸린 표어...ㄷㄷㄷ
https://cohabe.com/sisa/12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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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호사 만나고 싶네요.
아내로써 괜찮은 직업...
궁금한데 어떤점이요?? ㄷ ㄷ ㄷ
3교대라서 육아독박이예요...ㄷㄷㄷ
전 유연근무제라서 근무 시간 조정해서 오후에 최대한 빨리 퇴근해서 애봐야되고...주말에는 거의 제 혼자서 애 본다고 봐야함....ㅠㅠ
아내를 자주 못본다는점....
불헙....? --;;;
일 그만두고 다시 다니고 쉽죠.
취업 걱정 없음.
대학병원만 고집안하면 육아시엔 스프린트 근무하는곳 가서 해도 되고.
교대근무하면 와이프 일하는날 혼자편히 쉴수있죠
육아는 어쩔수 없어요.
어떤 직업이든 전업주부 아니라면...
전직 간호사여서 간호사 만나고 싶은겁니다ㅎ
대학병원 아니고 개인병원 일하면 일반 직장인이랑 출퇴근시간은 거의 차이없죠.... 다만 토요일 근무가 있을 수 있다는 점 ㄷㄷㄷ
그렇긴하죠..ㄷㄷㄷ 주변에 보면 간호사 커플도 많더라구요..ㄷㄷㄷ
이 조합이 좋아 보이더라구요... 서로 3교대 하면 정말 얼굴보기 힘들어서 애뜻함...ㅋㅋㅋㅋ
개인병원이지만 의원 말한건 아닙니다ㅎㅎ
그냥 일반병동 스프린트 근무요ㅎ
멀쩡한 사람은 사람 구충제 먹어야죠~
친구는 3일동안 하루 한개씩 먹고 비염 사라지는 효과를 봤다고 ;;
자게에도
멀쩡한 약 놔두고
구충제 아스피린 쳐먹는 멍청이들 있음
근데 아스피린은 멀쩡한 약 아닙니까? --;;
원래 효과에 맞는 약을 먹어야 된다는 말인듯하네요...ㄷㄷㄷ
반년에 한개씩 먹으면 좋다고는 해요.
단, 사람이 먹는 구충제를 먹어야 한다는거 ㅎㅎ
이런 근거 없는 소문이 위험..... ㅠㅠ
항암치료제가 아직도 엄청나게 비싸고..
제약회사에 돈벌이 수단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다능...
저도 가족이 암투병으로 오랜 시간 보낸터라..
호스피스 병동에서 만났던 대학병원 간호사 님들을 아직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거길 떠날때..진심으로 허리 숙이며 인사드리고..
간호사 선생님들과 교수님들..
제가 평생 잊지 않겠다고 울면서 떠나던...기억이..
저도 아버지와 누나가 오랜 투병하고 돌아가셔서... 말기암 환자가 몸에 좋다고 하면 다 먹는거는 어떤 심정인지 100% 공감이 가네요...
손씻기는 역시 궁서체!
내손은 소중하니까요
아맞다! 우산!! ㄷㄷㄷ
멍청한거죠.. 자게에도 많던데. 의사들이 암에 개 구충제 그렇게 먹지말라고말라고 말해도. 제약회사의 음모론이다. 이런 소리나 하고 있으니..또이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