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라지가 개판인 곳에서 업무 정상화시키고 내부 위계질서도 좀 잡아달라고 오너가 부탁하길래 이직하기로 했습니다. 뭐.. 예전 직급에 비하면 좀 깎이긴 했지만 오너가 워낙 존경할만한 분이라...
상태가 X같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출근해서 보니 밑에 있는 부서장이라는 부하새X가 아주 X같이 일을 해처먹고 있습니다. 그 부서에 있는 놈들은 윗대가리가 그 모양으로 노니까 지들끼리 해처먹고, 협력업체나 고객들에게 갑질하고 아주 개판입니다. 사규고 뭐고 없어요.
아무래도 인사고과부터 제대로 해서 능력없는 놈들이나 해처먹은 놈들부터 잘라야 될 거 같은데... 그래도 조직의 순서라는 게 있으니 부서장 새X보고 인사고과할 때 좀 들어오라 그랬더니 미리 얘기 안해줬다고 지X을 하네요..?
뭐... 어차피 오너가 전권도 줬겠다... 이 새X들 다 날려버리고 새로 짜는 게 낫겠죠..? 특히 윤머시기라는 그 부서장 새X는 배임/횡령으로 콩밥 멕여야 회사의 딴 놈들도 긴장 좀 탈 거 같습니다.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가요?
빙고
큰착각에 빠진듯. 그 오너는 왜 지가 안하고 님에게 시키는지 생각해 보시길. 이용당하는듯
조직생활을 해본적이없는 티가나네...ㅎㅎㅎ
어후 정신승리 오짐ㅋㅋ
사장이 좀 모지리야
사장이 깐깐하면 어설픈놈들은 회사에 살아남지 못해요
사장이 깐깐하면 어설픈 애들이 못 살아 남는게 아니라, 양아치 새끼들이 못 살아남겠지요...
절필이십니다.
고견을 존중하겠습니다. 아니 응원하겠습니다 후후후후하하하하하핳하ㅏㅅ캬캬캬캬캬ㅑㅑㅑ캬컄웅캉캉캌앜앜앙ㅋ캉
점심은 짜장으로...
일단 타 지방으로 뿔뿔이 보내시고 생각하시는게
추추~~~
그 부서장은 현직들도 찬바람에 떨게 만들었지만 후임자와 부하직원들 그리고 미래의 신입사원들 모두에게 얼치기로 갑질하고 까불다가 부서권한을 반토막나게 뺏기고 신설부서에 넘겨준 바보멍청이로 기록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