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즈음에 가입하여 여러가지 사건사고를 읽고 보면서 보배 파급력에 항상 감탄하며 지내는 40대 초반 아재입니다.. 작년초에 늦게 딸아이가 태어나 글을 올릴까 말까 망설이다가 와이프가 싫어할듯해서 참고 참았습니다 ^^
각설하고.. 아버지께서 작년 말 갑자기 직장암 진단을 받으셔서.. (다행히 항암시작하셨는데 초기인듯 합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암환후 및 가족이 모여있는 카페에 가입이 되어 있는데 A형 혈소판지정한혈 구하는 글을 보고 옮겨봅니다..
살면서 남의 일이라 여겼던 일들이 내 가족에게 다가오니 딸을 낳고서부터 어린아이 사건사고 소식에 눈시울이 붉혀지듯 이러한 소식에도 가슴이 저려오네요 보배형님들 파급력을 알기에 조심스레 올려봅니다 해당 카페에서 캡쳐본 가져옵니다 덧붙여 딸내미 사진도 하나 추가할께요 항상 선의를 위해 힌쓰시는 형님들 감사합니다
추가) 저도 커뮤니티에 올렸다고 댓글을 달고(보배라고는 안적었습니다..) 보니 임신경험있는 여성분은 안된다고 합니다 이점 참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