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건 알았지만 진짜 무지 많네요.
업계에서는 이 중 누가, 언제 자빠질까 궁금했었는데 작년 한 해 항공업계에 유래없던 악재가 있었고, 계속 진행중이라 어찌 될지 정말 오리무중 입니다. 새로 생기는 항공사들도 제대로 장착할 수 있을지...
B737이나 A320으로는 갈 곳이 더 이상 없다고 봐야죠. 장거리 항공기 도입한다고 해도 좁아터진 lcc 비행기로 7~10시간 씩 가는 것도 경쟁력이 떨어지구요. 일본노선 승객수가 회복 안되면 답이 없지 싶습니다.
저가항공사들은 기장이 너무 모자라서 가겠다고 손 들면 축하금으로 3~5000씩 주면서 모셔가고 그랬는데 이제는 아무리 경력 많아도 안받아줘서 중국에서 한국으로 돌아간 기장들 50명 이상이 구직중 이라고 하네요.
대한항공, 아시아나도 상태가 아주 별로인데, 국적사들 어찌 될지 걱정입니다.
비자금 만들려구 만드는듯...ㅋㅋㅋ
이런거 허가는 어떤 기준이 없나요? 저가 항공이 늘어날수는 있지만 필연코 정비나 기타 문제가 될 확률도 놓은데. 거의 시내버스식으로 돌려서리.
맙소사
인구수 대비가 아니라 이용객을 봐야겠죠? 일본 사람들은 해외여행 많이 안가서
맞는 말씀이긴 한데, 일본저가 항공사들은 국내선 위주입니다. 신칸센에 비해 싸서 많이들 이용해요.
에어프레미아가 장거리 LCC 시작합니다. 첫 노선이 LA가 될 듯 합니다.
아직 첫 비행기도 안들어왔죠? aoc도 안나왔을건데. 시작부터 대표교체로 삐걱거렸고, 직원들한테 돈 투자하라고 했다고 들은 것 같네요. 생기지도 않은 항공사라 뜨기 전까지는 평가를 보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경제가 좀 어렵지만 또 경기가 살아나면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덩달아 항공업계도 호황이 오겠죠...
카더라로 들은건데 한국 저가항공사가 동나마 중국으로 연결 많이 되어있으니 그거 같이 먹자고 일본정부서 후원자금 엄청 뿌렸다네요 일단 지방공항 사무실임대가 공짜
포화상태이긴 하죠.. 미국도 LCC가 난립하다가 망하고 합치고 한 결과가 현재입니다. 한국 LCC도 위기가 오긴 할거에요..
결혼 안 하고, 해외로 떠도는 ㅊㅈ들이 많쥬. 현재도 미래도 없고 꿈도 없는 인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