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같은 일상 시장의 미친듯한 요구가 또 다시 날아왔다..
페미니스트 단체를 무력 진압 하란다
오늘 시위를 진압할 경관들과 SWAT 팀이다
공권력을 이런데에 쓴다는건 불만이지만
이 투입을 하지 않는다면 나는 직위 해임을 당하고 말것이다..
검사장이 여자라 방어대책을 강구하라고 한다 그래 미리 준비를 해야겠지
현장 지휘관인 스토밸에게 몽땅 뒤집어 씌우기로 했다
우리 경찰서에서 가장 오래 근속한 최고참인 아론 스토밸 최우수 경관이다
모질이밖에 없는 경찰서의 빛...하지만 이젠 안녕
무력진압을 하느냐에 대한 선택을 해야 한다
만약 여기에서 무력 진압을 하지 않는다면
시장이 나를 해고 시키겠다며 협박을 한다 ㅠㅠ
시위 진압을 지휘했던 스토밸은 경찰서를 떠나버리고
나는...
시발 소환 당했다
스토밸이 그랬어요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휴 이걸로 끝났구나....
아니 이 새끼들이?
아니 이 새끼들이 내가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를 줬더니?
제거 할수밖에 없겠군
하하 서장한테 저항하면 이렇게 되는거야 알간?
코치도 같이 보내버리려고 했는데 눈치를 채고는 무단 결근을 했다...
내 쥐꼬리만한 월급이 반토막이 났다...
후 이런 짓은 하고 싶지 않았는데..
결말이 왜 코카인 매각이야
디쓰 이즈 더 폴리쓰!
디쓰 이즈 더 폴리쓰!
결말이 왜 코카인 매각이야
"돈은 항상 옳다!"
부패경찰 엔딩?
뭔겜임?
뭔겜이야 재밌어보여
병1신같지만 어찌보면 정말 인간본성 그자체
뭔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