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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카르타고를 멸망시킨 로마군이 건드리지 않았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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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튀니지에 위치한 고대 카르타고엔 바알 암몬, 타니트 신을 위해 인신공양을 함

 

적이나 노예로 인신공양을 하지 않고 오롯이 아이들로만 인신공양을 함

 

특히 수도 카르타고 시내에 있던 크로노스의 청동상을 지을 때 팔은 경사지고 손바닥이 밖을 향하게 만듬

 

이렇게 만들어진 크로노스의 뒤집어진 손 위에 어린 아이를 올리면 굴러떨어져 바로 앞에 불구덩이에 떨어지게 만듬

 

불로 태워 재물을 바치는 것은 대중적인 인신공양 쑈(?)고 일반적으로 돌 제단에 아이들의 목을 베었다고 함

 

제물이 되는 아이는 주로 시민의 장남이나 죽은 아이들이었는데 말기엔 하층민과 노예의 아이들을 바쳤다고 함


이런 인신공양이 가장 활발했을 때는 카르타고 로마 전쟁이었는데 노예와 하층민의 아이들로만 바치다 전쟁 상황이 악화되었음

 

이에 신께서 화가나 전쟁에서 지고 있다. 는 여론이 일반 시민들 사이에 퍼지자

 

귀족들의 아이들을 제물로 바치는 것으로 여론을 잠재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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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이 된 아이들을 위해 만든 무덤이 토펫이라고 이렇게 생김

 

카르타고의 존재 자체를 아예 없애려고 전부 불싸지르고 소금을 뿌렸다는 로마군이 토펫은 건들지 못했는데

 

아이들의 원혼이 자신들을 저주할까봐 근처도 가지 않았다고 함

 


 

아까도 말했지만 주로 죽은 아이와 장남을 바쳤다고 했는데 

 

이미 죽었다는 아이는 아마 의학 기술이 낮은 과거였던지라 죽은 아이들을 바쳤던 것으로 추측됨


하지만 살아 있었던 아이에 대해선 논란이 있는데

 

 과거엔 인구수 조절을 위해 혹은 병에 걸렸거나 신체가 약한 아이들을 제물로 바쳤을거라는게 학계의 주 의견이었음

 

하지만 의학과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유해를 검사한 결과 별 다른 이상 증세는 없는 유해들이 많이 발견되면서

 

이 시대에는 아즈텍과 같이 대지의 신에게 풍요와 노여움을 가라앉히기 위해 어린 아이들을 제물로 바쳤던 것으로 추측됨

댓글
  • 맥클라우드 2020/01/03 01:52

    카르타고의 인신공양은 역사는 승자에 의해 씌여진다고 승자이자 정복자 로마에 의한 주작이었겠거니 하면서
    에이 설마 아즈텍도 아니고 나름 고도문명을 이뤘던 카르타고가 설마 그랬겠어?
    했다가 최근의 연구들로인해 아즈텍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신공양문화가 사실로 밝혀져 학계에서 기겁했다지

    (xNTGq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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