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면
고작 몇달전
강원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확산되었던
역대급 산불이 발생했었음
상황이 급격히 심각해지자
우리나라 소방력이 총 동원되는
최고 레벨의 대응령이 발동되었고
전국에서 그 분들이 오셔서
화마와 싸웠던 그 처절했던 화재가 고작 몇달전 이야기였음.
그리고 그 영웅들도
터미네이터나 슈퍼맨이 아니라
누군가의 가족일 뿐이었다는걸
다시 알게되었던게
고작 몇달전 이야기.
올해는 대형화재가 없었으면 좋겠다.
지금 다시 생각해도 강원도 저 건은 정말 어쩔 수 없었음. 바람이 워낙 세서 초동진압 하러 온 소방차 소방호스 물줄기가 꺾여서 불길에 닿지를 않더라. 저건 진짜 기적적으로 잡은거임.
아니 낡은 전봇대 변압기가 터졌고 그게 강풍 때문에 산으로 번짐.
저 줄지어가는 장면은 ㄹㅇ 명장면
ㄹㅇ 존내 멋있었다
호주 총리:ㅎㅎ ㅈㅅ
진짜 멋있더라
지금 다시 생각해도 강원도 저 건은 정말 어쩔 수 없었음. 바람이 워낙 세서 초동진압 하러 온 소방차 소방호스 물줄기가 꺾여서 불길에 닿지를 않더라. 저건 진짜 기적적으로 잡은거임.
그게 관종이 화재일으키고 신고했는데 보상없다고 더 화재일으킨거였던가
아니 낡은 전봇대 변압기가 터졌고 그게 강풍 때문에 산으로 번짐.
가을에 속초놀러갔는데 불타고 복구 손도 못대는 집 많더라.
저 줄지어가는 장면은 ㄹㅇ 명장면
ㄹㅇ 존내 멋있었다
내가 군대 1기수만 늦게 갔어도 말년 조질뻔 했음ㄷㄷㄷ
새가 바람때문에 호버링하는거 보고 바람의 세기를 알수 있었지
저때 내가 상병 달던 달이었는데 갑자기 저녁에 불이났으니 5시쯤에 나갈수 있더고 하더라 그래서 5시에 깨서 불 다꺼진 산에서 잔불 찾으라고 군인들 다올려보냈는데 진짜 매연은 매연대로 다마시고 막상 잔불은 2갠가 3개발견하고 끝났음 대대원 전체가 달려들었는데 좀 허탈하더라 무슨 불을 우리가 끄는 능력이 있는건 아닌데 그래도 이런거 말고 좀 더 도움될만한게 있엇을텐데 싶더래
일본애들이 존나 좋아했던걸로 기억하는데
다른정권이였다면 잘 대처 했을까 의문임 저때 속초 시장이라는 사람이 그당이였는데 뭔 토론 하느라 가려고 하지도 않았다매?
눈물난다...이런거에 감동하는거보면 나도 늙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