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랜즈교환기종시장이 사장되면 aPS-C급 센서시장도 사장될것인가

요즘 스마트폰으로 인해서 똑딱이 시작이 사장되는 추세인데 문제는 똑딱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랜즈교환식의 보급형마저도 점차 그런 추세로 나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고가형 풀프레임기종을 제외한 그냥 보급형 랜즈교환식으로 소니의 경우 5100같은 제품들을 말하죠.
이번에도 5000번대 후속은 안나오고 6100이 나온것으로 봐서는 더이상 5000번대급은 안만들겠다라는 메세지인지 그점이 못마땅하기는 합니다.
그런데 5천번대같은 보급형만이 아니라 6천번대이상이라고 해도 과거몇년전에 비하면 제품군이 많이 축소된 모양새입니다.
수년전에는 보급형도 많았지만 이보다 급이 높은 중급기도 현재보다는 많았던 시절이었죠.
그런데 문제는 이처럼 카메라시장이 사장되어 버린다면 여기에 동반해서 이미지센서시장역시 그렇게 되버리는 가입니다.
우선 카메라시장이 많이 활성화 되어야 카메라에서 핵심적으로 소비해주는 이미지센서시장도 활성화되는데 카메라시장이 사장된다면 이미지센서 여기서말하는 대형 이미지센서 APS-C급의 센서도역시 같이 사장될 운명인가에 대해서 의문이 갑니다.
그나마 요즘 풀프레임급 고급중심으로 신제품이 나오고 어짜피 풀프레임은 대량으로 흔히 판매되기는 좀 어려운 입장이기에 풀프레임센서는 그렇다 치고 똑딱이형 소형센서는 더 작게 만들어서 휴대폰용으로 사용될것이라면 APS-C 사이즈 및 포서드, 1인치 이정도규격급의 센서의 미래는 어찌될것인지가 의문입니다.
이 사이즈 급들은 그렇다고 휴대폰에다가 집어넣을수도 없는 입장이죠.
그리고 과거와는 달리 센서기술발전속도도 요 몇년은 정체되는 추세인듯 한데 APS-C사이즈의 경우 수년전에 이미24메가급이 보편화된후 아직 여기서 더 이상 화소증가가 없습니다.
과거 추세대로 한다면 지금쯤 이미 그 사이즈에 30메가급이상으로 올라가야 정상인데 이렇게 센서시장이 계속 발전하지 않고 정체된 이유가 카메라시장자체가 사장되는 추세로 봅니다.
일반 보급형카메라가 스마트폰으로 뒤안길로 사라질 운명이라면 휴대폰용을 제외한 대형 이미지센서또한 그럴 운명일지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