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128332

여행갔다온 사이 아들덕질하는거 다버리는건 어떻게 생각하냐..

15a92d673853b53.png

 

굿즈들은 쓰레기통에 있는데

피규어는 상자안에 안보이네

따로 버렸나봐ㅎ

부모님이 자기여행갔다온사이에

이렇게 버린건 솔직히

진짜 심한짓 아니냐

 

내가 중고딩도 아니고

전역해서 전역 기념으로 여행갔다온건데 이꼴이 돼있으니

어이가 없다

 

솔직히 피규어 굿즈 버린 아까움보다도

배신감이 더크다

 

내가 할건 다하며 놀았었는데

 학창시절때도 대놓고 버리고 찢고 하면서 공부 열심히 하라해서 열심히하고 서울쪽 좋은대를 갔어도

또 이렇게 나오시는데

생각할수록 억울하네

내가 뭣때문에 공부했던건데

대학가면 하고싶은거 다하라면서 시발진짜...

억울하고 서럽다

 

그냥..위로좀 해주라...

댓글
  • 똥마려 2017/03/03 16:48

    귀금속함 뒤져서 팔아서 술먹으셈

  • 겸둥현진 2017/03/03 16:49

    좋은대학 좋은 취직을 하고 나서도 피규어 모으고 있으면 버리신다.
    결혼까지 해야 함
    근데 결혼은 아니자나? 그니깐 독립해

  • 수미래 2017/03/03 16:48

    니가 못 이겨 걍 집 나와

  • 여우쿠키 2017/03/03 16:47

    집나와

  • Absolute Truth 2017/03/03 16:48

    그건 그냥 언제터질지모르는 폭탄같은거야
    독립안하면 평생 신경쓰일걸

  • 여우쿠키 2017/03/03 16:47

    집나와

    (nHvLQB)

  • 켈베상향좀 2017/03/03 16:48

    말이 쉽지...그래도 취직하기전엔 절대 못나오지..

    (nHvLQB)

  • 루프트나 2017/03/03 16:47

    독립이답

    (nHvLQB)

  • 비둘기자리 2017/03/03 16:48

    부모님이랑한판떠

    (nHvLQB)

  • 수미래 2017/03/03 16:48

    니가 못 이겨 걍 집 나와

    (nHvLQB)

  • 수미래 2017/03/03 16:48

    니가 성공을 하든 뭘 하든 니가 지금 하는 취미 피규어 모으고 만화책 사는 거 절대 끝까지 이해 못하심

    (nHvLQB)

  • 켈베상향좀 2017/03/03 16:49

    먼가 그럴거같다..

    (nHvLQB)

  • 천사의 삼촌㈜ 2017/03/03 17:04

    ㅇㄱㄹㅇ 세대차이라고 할까... 근본부터달라

    (nHvLQB)

  • 왕사자 2017/03/03 17:08

    부모님의 눈에는
    초등학생 동생/아들이
    용돈 받은걸 전부 터닝매카드 딱지와 또봇장난감 사서 모으는것과 동일하게 생각하실겁니다.
    그분들에게는 이해시켜드릴수 없어요.
    가치관과 문화가 다른거라서.

    (nHvLQB)

  • 똥마려 2017/03/03 16:48

    귀금속함 뒤져서 팔아서 술먹으셈

    (nHvLQB)

  • 미야자키 노도카♡ 2017/03/03 17:01

    이건 근데 진짜 이렇게라도 해볼 의미가 있다고 봄... 분명 이 짓이 좋은 건 아니겠지만, 부모님의 저 스탠드는 니가 '나에게 더 이상 간섭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확실한 어떤 행위를 보여주지 않는 한은 거의 평생 저러실 수 있으니.

    (nHvLQB)

  • 황금의참새 2017/03/03 17:06

    근데 앵간히 깨어있는 사람아니면 저런걸로 ''아 상대가 이런 느낌이었구나' 하기보단
    "낳아서 키워주고 좋은 대학 보내놨더니 그동안 쓸데없는거나 모으고 심지어 부모 보석함까지 뒤져서 팔아먹어?!" 하는 후레자식취급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함
    그런 경우를 많이 봐서
    애당초 그런 일로 깨달을 사람이라면 애당초 그런 행동을 안할 가능성이 높고
    글쓴이 부모님을 다 아는게 아니라서 내가 말한건 어디까지나 많은 경우에 그렇단거고
    암튼 힘내라 글쓴이

    (nHvLQB)

  • 칸다군 2017/03/03 17:09

    내로남불이란게 우스운게 아닌지라...
    본인들 생각으로는 철 덜든 아들
    철들게하려고 그런다고 생각할텐데

    (nHvLQB)

  • 닭타는마을 2017/03/03 17:16

    추천하지 않는 방법이다. 부모님을 이해시켜드리기 위해 저렇게 행동한다고해서 부모님이 아! 하시면서 그래 미안하다 아들 하실것같으면 진작 대화로 풀어졌을거야. 천천히 조금씩 시간이 지나가면 해결되겠지만 일단 지금 취미생활이 하고 싶으면 다른 핑계로 독립하는게 좋을 것 같다. 거기서 부딪히면 그때서야 취미생활에 대해 이야길 꺼내보는게 좋겠지. 부모님께 양자택일의 문제로 몰아가면 둘다하진 말라고 하시진 않을거야. 그 때가 되면 이제 대화가 가능해지는거고, 그래도 안되면 조용히 나와라 집에서. 항상 훌륭하고 완벽한 부모님만 계신건 아니니까.

    (nHvLQB)

  • OUTRIDER 2017/03/03 16:48

    독립만이 살길이다 너는

    (nHvLQB)

  • 츠루기군 2017/03/03 16:48

    존중 못 받으면 갈라서야지

    (nHvLQB)

  • 狐性愛子 2017/03/03 16:48

    야. 힘내라 진짜

    (nHvLQB)

  • 마리아하악하악 2017/03/03 16:48

    집나와

    (nHvLQB)

  • 피어오르리 2017/03/03 16:48

    집 털어

    (nHvLQB)

  • 맥클라우드 2017/03/03 16:48

    따로 살어
    평생간다
    자기 자신이 부정당한듯한 그 느낌 그 기분

    (nHvLQB)

  • Holographic 2017/03/03 16:48

    한달동안 파업해

    (nHvLQB)

  • 란쨔마 2017/03/03 16:48

    막무가네 같지만 가끔은 나오는게 답일때도있어

    (nHvLQB)

  • 슈퍼빠워어얼 2017/03/03 16:48

    너도 부모님이 뭐 특별히 아끼는거 있음 버리지는 말고 어딘가 숨겨라....그리고 말론 버렸다고 말해버려

    (nHvLQB)

  • 이해할수없음 2017/03/03 16:48

    나같으면 일단 얘기하고 다엎었다.

    (nHvLQB)

  • 모에한 용자 2017/03/03 16:48

    독립 ㄱ
    그리고 호적같은건 법상으로는 없는거니까 접근금지신청할 수 있음

    (nHvLQB)

  • 에로불곰 2017/03/03 16:48

    출가의 때가 왔다.

    (nHvLQB)

  • 히토미라 2017/03/03 16:48

    부모생각. 이딴 쓰레기 다 버리면 충격먹고 정신 차라겠지?

    (nHvLQB)

  • Absolute Truth 2017/03/03 16:48

    그건 그냥 언제터질지모르는 폭탄같은거야
    독립안하면 평생 신경쓰일걸

    (nHvLQB)

  • 라스테이션 프로신자 2017/03/03 16:49

    집나와 답없다

    (nHvLQB)

  • 겸둥현진 2017/03/03 16:49

    좋은대학 좋은 취직을 하고 나서도 피규어 모으고 있으면 버리신다.
    결혼까지 해야 함
    근데 결혼은 아니자나? 그니깐 독립해

    (nHvLQB)

  • 루리웹-0654823361 2017/03/03 16:58

    결혼해도 그런다.
    근데 잔소리 대상이 마누라로 바뀜. 그럼 마누라가 박쳐서 남편 긁음
    어째든 헬.

    (nHvLQB)

  • ♥데코모리서머♥ 2017/03/03 16:58

    결혼하면 와이프가 버리겠지 ㅋㅋ

    (nHvLQB)

  • 루리웹-0654823361 2017/03/03 17:03

    그런 와이프과 왜 유게이랑 결혼하겠어.

    (nHvLQB)

  • 루리-1448707037 2017/03/03 16:49

    ㅋㅋㅋㅋ

    (nHvLQB)

  • 딩클버그 2017/03/03 16:49

    혼자사는게 답인거 같다.. 그건 좀 심한거 같네

    (nHvLQB)

  • 아재아재 봐라아재 2017/03/03 16:49

    아들이 직접 산거고 아들건데 그걸 부모라는 이유로 맘대로 다루는건 아직도 자식을 자기 소유라고 생각한다고 밖엔 볼수 없겠더라
    나중에 맘대로 하라는건 다 말도안되는 핑계임
    지금 맘대로 굴리는데 나중엔 안그러겠다고? ㅎ
    뭐가 다르다고. 그럴거면 지금하지

    (nHvLQB)

  • 아재아재 봐라아재 2017/03/03 16:50

    아 맞다 위에도 썼지만 개인을 부정하는거야 그건

    (nHvLQB)

  • 아재아재 봐라아재 2017/03/03 16:50

    이러니까 경제독립이 진정한 독립이라고 하는거지

    (nHvLQB)

  • 앱솔루트 2017/03/03 17:11

    경제독립을 해서 심지어 아들이 먹여살리는데도 그뿅뿅하는 부모들 많음 진짜 자식을 지 소유물취급..
    거지같은 헬조선문화인지 씹뿅뿅맞은 유교떄문인지 모르겠는대 솔직히 부모라고 어디까지 봐줘야 되는건지 모르겠다 싶을때가 많음

    (nHvLQB)

  • 아침은지옥에서 2017/03/03 16:50

    나도 당해봐서 아는데 덕질에 쓸돈 부모에게 효도하는데써야 키워준 거 값는거라는 논리로 계속 되받아침 답은 독립뿐이다

    (nHvLQB)

  • 아침은지옥에서 2017/03/03 16:50

    이번에 참으면 다음에 다시 이런일생길걸

    (nHvLQB)

  • Yste 2017/03/03 17:13

    낳았으면 당연히 키워야지 그것도 안할거면 왜 낳았냐고 해야한다. 그걸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시점에서 틀려먹은거임. 낳은 아이를 책임지는건 낳은 자의 의무임. 그걸 갚으라고 생각하는건 투자를 회수하겠다는 말 밖에 안되는데 그건 아이가 투자해 달라고 한것도 아니잖아. 성인되기 전까지 비용은 부모의 책임이고 당연한 비용임

    (nHvLQB)

  • 야수냥 아이루 2017/03/03 16:50

    너가 빌딩을 사도 그런건 다 버려버리실거같으니
    독립해라
    너가 성공하던 망하던 부모님의 그런 부분은 안변하실듯
    나이든 사람 안변함
    내가 경험해봄

    (nHvLQB)

  • 모뢰반지 2017/03/03 17:03

    가치관에 관해선
    젊으면 반항적이어도 수용할 여지는 있는데
    나이 먹으면 대부분 뇌가 업데이트 불능됨

    (nHvLQB)

  • 자택경비으헿 2017/03/03 16:51

    야 이거 계속 같이 살면 뭐가 터져도 터질것 같다.
    가능한 빨리 나와라..

    (nHvLQB)

  • 아재아재 봐라아재 2017/03/03 16:52

    주변 친구 몇 없지만 심지어 중고등 때 부터 애가 이상한 짓만 안하면 뭘 사고 뭘 하든 맡긴 집안 치고 제대로 못 큰 친구들이 없다. 더 성실하고 믿음직하게 컸음.

    (nHvLQB)

  • 냥파스트 2017/03/03 16:54

    결혼반지 같은거 맘대로 팔아버리면 어떤 심정일까

    (nHvLQB)

  • 그것이나의이름이다 2017/03/03 16:58

    독립 밖에 답이 없다. 니가 포기하던가 부모님을 바꿔야하는데 어느쪽도 쉽지않고 누군가는 불편해짐.

    (nHvLQB)

  • 으헤힠 2017/03/03 16:58

    그건 독립밖에 답이 없어보인다

    (nHvLQB)

  • umaru_ 2017/03/03 16:58

    진지하게 말씀드리는 건데 ㄹㅇ 독립하세요 윗댓글 분들 말씀처럼 다음에 또 그러고 계속 그러고 자식을 자기 소유물로 생각합니다 그냥 나오세요

    (nHvLQB)

  • Zephyr_Hawk 2017/03/03 16:59

    부모님이 포기하게 만들거나, 독립하거나 둘 중 하나
    전자는 실행 가능성이 부모님마다 케바케 천차만별 (보통은 자식이기는 부모 없지만)
    후자는 취직하고 목돈 조금만 모으면 바로 실행가능

    (nHvLQB)

  • ETS토익 2017/03/03 16:59

    그냥 조용히 대학 나오고 취업하고 집 나오고 연락 끊던가 최저한의 연결만 냄겨둬라.

    (nHvLQB)

  • 無名者 2017/03/03 16:59

    이건 여기서 한탄하기 전에 부모님하고 얘기를 하는게 나음.
    얘기해도 전혀 이해를 안하면 답 없는거고.

    (nHvLQB)

  • 리프트마시쪙 2017/03/03 17:00

    남의 일이라 편하게 말하는 것이 맞긴 한데...
    그냥 나와라
    일단 저지르면 책임감 생기고 어떻게든 해쳐나가게 됨

    (nHvLQB)

  • 냥파스트 2017/03/03 17:00

    정말 노답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뭐냐면 아들 덕질하는게 싫고 그러면 직접 말해서 그만두라고 하거나 그런식으로 하지 않고 자식 없는 사이에 몰래 전부 쓰레기통 처박질했다는것...
    부모가 자식을 교육할 생각을 안하고 몰래 숨어서 그렇게 했다는 점이 ㅉㅉ...그것도 기분좋게 자식 여행간 사이에 그랬다니 진짜 기분나쁠듯

    (nHvLQB)

  • 평범한정원사 2017/03/03 17:00

    울집이였으면 몸싸움남

    (nHvLQB)

  • 평범한정원사 2017/03/03 17:01

    있을수 없는일이지 부모자식간이라도 남의 아끼는 물건을 함부로 버리면

    (nHvLQB)

  • 사격성애자 2017/03/03 17:00

    집값도 비싼데 뭘 나오라마라야 빠져나올 여력 되면 걍 따로살림 차리는 게 좋긴 함
    나올 여력 안 되면 상자랑 자물쇠 구해다가 거기 정리해...걍...
    방문에다가 자물쇠를 거는 방법도 있는데 그거 해달았다가 부모님이 발작하셔서 난 걍 상자에다 집어넣는당

    (nHvLQB)

  • 루리웹-384939446 2017/03/03 17:00

    아 우리부모님은 이거에 비하면 천사구나 뭐가 늘은거 보시면 정신차려라 딱 한마디 하시고 더이상 아무말 안하시는데

    (nHvLQB)

  • 히익오따끄 2017/03/03 17:01

    집에있는 귀금속을 들고 독립

    (nHvLQB)

  • 보행물체 2017/03/03 17:01

    뭐라 해줄말이 없네.. 힘내라.

    (nHvLQB)

  • 도사 레바레스 2017/03/03 17:01

    나도 불과 한달전에 거의 같은 경험 있어서 그마음 존나 이해한다. 아오...
    미조립 세이버 타이거랑 기타 몇가지 쓰레기인줄 알고 내다 버렸는데 분리수거장에 부품이 사방팔방 흩어져 있어서 그ㅜ걸 봤을때 심정 진짜 개졷같더라
    모양새는 좀 안 좋더라도 지1랄 한번 제대로 해야 된다.

    (nHvLQB)

  • 도사 레바레스 2017/03/03 17:03

    아니 ㅅㅂ 내가 때로 꺼내논것도 아니고 멀쩡히 내바에 둔걸 왜 갖다 버려.
    작년엔 미개봉 RG레드프레임이랑 풀도색 웨이브 레드미라쥬 동생 줄려고 싸놧는데 잠시 한눈판 새에 그걸 내다버림. 못 찾았음.

    (nHvLQB)

  • 코프리프 2017/03/03 17:01

    진짜 속상한건 이해할수잇지만
    절대 후회할 짓은 하지만고 이렇게 여기서 이야기하는걸로 조금 분을 삭혀..
    결국 따로 살면 다 해결될 문제야

    (nHvLQB)

  • 으냐아냐냐 2017/03/03 17:01

    답은 독립이다

    (nHvLQB)

  • 으냐아냐냐 2017/03/03 17:06

    자세한 상황은 모르기에 뭐라 상세하게 말한순 없지만, 난 의견차이로 트러블이 많았음
    이 차이는 좁혀지지 않는다 서로 존중하지 않는 이상
    근데 글쓴이 글만 봤을때는 이미 그건 물 건너 갔고, 부모님이 원하시는 모습으로 널 자꾸 만들어 갈려고
    목줄 메놓고 끌고 가는것 같은데, 답이 없다
    독립이다
    명절이나 휴일에 가끔 찾아뵙는게 가정이 화목 해질수 있는 방법이기도 해
    꼭 같이 살아야 하는건 아님 부양의 의미도 지금 당장은 아냐
    열심히 돈 모아서 작은 원룸부터 시작해

    (nHvLQB)

  • 루리웹-2294817146 2017/03/03 17:02

    그냥 한번 싸워. 한번 싸우고나면 안그럼.
    덤으로 나같은경우는 싸우고난후 넌지시 이런말을 했지.
    그 책들중 아는 지인에게 받은 19금 에로망가가 있었다고.
    그이후론 안버림

    (nHvLQB)

  • 루리웹-2294817146 2017/03/03 17:02

    아랫집에 다 줬다는데 엄청 신경쓰였을듯

    (nHvLQB)

  • 이자요이밍고스 2017/03/03 17:02

    악순환임
    1중 고딩때-좋은대학가면 너 하고싶은대로 해라
    2대학때-취업 잘하면 너 하고싶은대로해라
    3취업후-그나이먹고서도 그러냐?
    참고로 난 지금3임

    (nHvLQB)

  • 란자감 2017/03/03 17:02

    이런 분은 독립이 답이죠.

    (nHvLQB)

  • Catshi 2017/03/03 17:02

    부모님이 님을 하나의 인격이 아닌 아바타로 보고 있네요.

    (nHvLQB)

  • 기믹 2017/03/03 17:02

    자기 자식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는 독선적인 부모는 좋은 부모가 아니지.

    (nHvLQB)

  • 발바닥황달 2017/03/03 17:02

    경제적 독립 말곤 답없음. 독립해도 집에 부모님 못오시게 해야함.

    (nHvLQB)

  • [siva]와함께춤을 2017/03/03 17:03

    부모님 귀금속 팔고 그돈으로 가출후 독립 ㄱㄱ

    (nHvLQB)

  • BABO9C 2017/03/03 17:03

    힘내 느희부모닝의견도 듣고시ㅍ군

    (nHvLQB)

  • 흔들어라이리야! 2017/03/03 17:03

    진지하게 한번 이야기 하는건 어떰?
    대화 시도 해보고 안되면 독립 하자..

    (nHvLQB)

  • 사엔카 2017/03/03 17:03

    독립이 답임.
    계속 같이 살다간, 좋지 않은 결과를 맞이할 수도 있음.

    (nHvLQB)

  • 예비역봉중사 2017/03/03 17:04

    이건 좀 심했다...

    (nHvLQB)

  • Baryon 2017/03/03 17:04

    토닥토닥

    (nHvLQB)

  • 쿠마포잉 2017/03/03 17:05

    ... 엄마라는 인간이 다큰 자식한테 뭐하자는 짓이지?
    너도 엄마 잠깐 외출했을때 귀금속 싹다 팔아 뭐라고하면 왜 버렸냐고 따져라
    나도 5년전 총각때 똑같은 일 있었는데 (빡돌아서 버린 물건 값만큼 값나가는) 돌침대 팔아버리니까
    후1레 자식처럼 아버지랑 싸웠다 잘했다고 자랑하는건 아닌데 대놓고 싫다는 표현을 해야 선이라는게 생기는거 같다
    솔직히 남도아니고 부모가 너를 그렇게 취급하면 꿈틀은 해야 하지 않냐?

    (nHvLQB)

  • 쿠마포잉 2017/03/03 17:07

    아니면 누구처럼 니방에다가 지문인식기 달아놔서 못들어오게해

    (nHvLQB)

  • John Wick 2017/03/03 17:05

    부모님 귀금속 팔아 독립하고 덕질해

    (nHvLQB)

  • 유일신은...오직 ...루 2017/03/03 17:05

    욕 해줄려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럼 글쓴이 한테 패드립 한게 되니
    아무말도 안해야겠다 힘내렴

    (nHvLQB)

  • 길리어스 오스본 2017/03/03 17:05

    당분간 연락 끊고 따로 사세요

    (nHvLQB)

  • silfer 2017/03/03 17:06

    울집에 지금 만화책이 거의 만권 가까이 되는데
    같이 살떄는 뭐라뭐라 했는데
    따로 나가 살고나서부터는 노터치임
    애초에 자기 덕질하려면 자기의 공간이 있어야 함...
    학생 신분이라면 일단 조용히 숨죽이면서 살고
    독립을 생각해야 맘놓고 취미라이프를 즐길수 있음...

    (nHvLQB)

  • 無名無名 2017/03/03 17:06

    그냥 나올수밖에 없어
    부모님과 싸워서 이겨봤자 붙는 딱지는 취미때문에 화낸 패륜이니.....
    자식은 그저 가치관을 존중해주길 바라고
    부모님은 그저 자기 맘에 안드는 가치관을 바꾸길 바라는 상황이라면
    계속해서 스트레스만 쌓인다. 강요 하지말라고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난 부모고 넌 자식이야!"
    가치관vs가치관의 싸움은 대화가 선행이 되면 긍정적이지만
    저렇게 존중도 없이 문답무용이라면 독립뿐....힘내

    (nHvLQB)

  • 쿠마포잉 2017/03/03 17:09

    저는 솔직히 같은 경험을 했는데 패륜 저지르게 되던데요...
    이게 당한 사람만 알아요...
    진짜 얼마나 큰 배신감인지... 못마땅하면 대화라도 해주던가 뜬금없이 물건이...
    후...

    (nHvLQB)

  • 황금의참새 2017/03/03 17:07

    일이 잘 풀리길 바라고
    힘내라

    (nHvLQB)

  • 리링냥 2017/03/03 17:07

    야 그건 정신살인이야'ㅅ'
    그정도면 가출해도되고 니가 부모님 귀금속같은거 팔아도 똑같이 대응해주면됨
    일단 조까지말고 집나와
    그리고 직장다니면서 니 앞길만 생각해
    자식놈이 용돈털어간것도 아닌데 취미하나 인정안해주면 너 나이먹을수록 앞길만막힘
    그리고 40~50대쯤에 자괴감들면서 자/살한다

    (nHvLQB)

  • 폭주몽키 2017/03/03 17:07

    위에 극단적인 방법으로 충격을 좀 드릴 필욛호 있다고 보는데
    그 이전에 대화라도 제대로 해봐라. 왜그러셨는지 왜 자기의견은 안듣는지. 안들을거면 나도 이러하겠다 같은 거.

    (nHvLQB)

  • Takane shijou 2017/03/03 17:08

    독립해야지뭐
    얹혀사는처지에 도어락을 달수도 없고
    그거버렸다고 엄마랑 싸우지마라
    나중에 후회함
    피규어야 다시사면되는데
    관계는 틀어지면 골치아파

    (nHvLQB)

  • 쿠마포잉 2017/03/03 17:11

    피규어야 다시사면되는데...?
    피규어가 중요한게 아닌데요... 그건... 피규어로만 끝나는 거면 상관없는데...
    이건 그냥 무시에요...
    ... 주말출근하라는 상사가 낫지 존중없는 부모밑에서 사는게 사는건가?

    (nHvLQB)

  • 3d하는사람 2017/03/03 17:08

    그냥 말로 화내거나 뭐라 하는 부모님은 설득이 가능하지만, 아무리 아들이래도 자기 아닌 남의물건을 자기 판단대로 버리는 부모님이시면 설득 안됨..아예 사고방식 자체가 다른거라서;
    그냥 지금까지도 버텼으니까 취직할때까지 버티다 집 나와 사는수밖에 없음;

    (nHvLQB)

  • 이토 시즈카 2017/03/03 17:08

    고등학생때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너무 짜증나서 부모님이 숨쉬듯이 보시던 TV 케이블선 짤랐는데
    식당에서 직장에서 TV 보시던건지 살만하다 어쩌고 하길래 그때는 아 이건 답이 없구나 싶어서
    집에 있던 책들 다 어디에 꽁쳐두고(라노벨만 해도 비싸다고 느껴서 차마 못 버림),
    핸드폰 충전기 숨기고, 전화선 끊고 해서 한참 집이 집 꼬라지가 아니었었는데...
    그래도 차마 이해는 못 하신 것 같지만 집이 워낙 휑해지니까 그때서야 좀 내버려두신 것 같음...

    (nHvLQB)

  • 전설의 도넛팔 2017/03/03 17:08

    리얼 독립이 답이다. 돈버는순간나와라. 돈모으는것도 중요한데 삶다운 삶을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다.

    (nHvLQB)

  • 카나메 마도카 2017/03/03 17:09

    나 같으면 독립후 관계 끊음
    가족이란거 살아가는데엔 필요 없는거다
    돈만 필요할뿐이지

    (nHvLQB)

  • 좀비마요 2017/03/03 17:09

    우리가족은 그러진 않는데 그랬으면 아빠 양주 다 깨버렸을듯

    (nHvLQB)

  • 064_2nd 2017/03/03 17:10

    나도 그래서 결혼함. 이제 따로 사니깐 건담방도 있고 덕질 실컷하고 좋음. 힘내세요~

    (nHvLQB)

  • 딜리버리 갓 2017/03/03 17:10

    말도 하지말고 멍하게 지내봐 니가 충격 엄청 크게 받았다는걸 알면 조금 누그러질지도 물론 나이값도 못하고 부모가 장난감 좀 버렸다고 저 뿅뿅이라고 욕하며 울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지만

    (nHvLQB)

(nHvL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