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상황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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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같은 상황
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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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
용무는
그 전에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이렇게 나가야죠 ㅋ
답 안하면 바로 사격
담배.
어... 수고한다.. 대대장이야...
응 돌아가
라고 해야 포상휴가
GP있을때 순찰자가 암구호 까먹어서 버벅거릴때 공포탄 쏠까말까 고민했었는데 ...
쏠수가 없었음 ...
자유로 가로등에 중대장 얼굴이 너무 선명하게 보였고,
중대장이 쏘면 죽는다고 협박했었음 ㄷㄷㄷ
방송에서까지 저러다니 ㄷㄷㄷㄷㄷㄷㄷㄷ
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ㅋ
훈장차고...특진입니다..
저러다 강릉아래 반잠수정 넘어 왔을때 상황발생하고 저짓땜에 잠시 잘한적 있지요...
그냥 갈겨야 함.......
소대장도 암구호 안대고 들어 오던디 ..
한국군이 개 병신 보이스카웃집단이라는 명백한 증거죠...
엉뚱한 사병들이나 똥군기 잡으라고 하고 조금만 위로가도 군기따윈없는 개판 군대.
규율 안 지키는 놈들은 사병들이 그냥 다 갈겨 버려야 해요......
ㅋㅋㅋ 위병소에서 제일 쩌는게
누구냐 움직이면 쏜닷! / 아저씨 저 대대장 운전병이에요 ~~~ /아 네네
제가 가끔 오전에 운행가서 밤늦게 들어오던
1호차였습니다 죄송ㄷㄷ
보통은 들어가기전에 알아보고 들어갔는데
계속 다니면 알아보질 못했네요ㄷㄷ
저게 왜 ㅈ같은 상황이냐면
암구호 대라고 하면 대라고 한다고 ㅈㄹ하고
그냥 연대장인거 파악하고 넘어가면 경계근무 제대로 안섰다고 영창가고
이상하네... 군대 다들 다녀오시지 않았나요?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다음에 "누구냐"가 아닙니다.
그 날의 암구어가 나오고 그다음에 확인이 되면 누구냐! 용무는! 이렇게 나갑니다;;;;
댓글 쓸랬는데 정답이네요 ㄷㄷ
전 전역한지 6년밖에 안되서 다 기억나는건데 더 오래되면 기억 못할수도 있지만 ㅋㅋ
암튼 짤방만 봐서는 암구어를 제대로 했을거같다는 생각에 ㅋㅋㅋ
부사수로 신참데리고 나갔는데... 해보라니깐...
꼼짝마~ 움직이면 쏜다....ㅎㅎㅎㅎ
그건...
무슨 짓을 해도
기필코 쏘겠다는 얘기.
니가 연대장이면 나는 사단장이다
공군초병이었는데,
수요일마다 암구호 모르는 기지교회
방문자들이 초소 올라와서 커피/자유시간(초코바)주고
노래불러주고 감.. ㅎㅎㅎㅎㅎㅎ
부대마다 틀리겠지만.. ㅋㅋㅋ
순서가 아닌것 같아서 우리때랑 다른가? 했는데~
와보니 순서 이야기 하시는 분이 위에 계시네요 ^^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다음에 바로 암구어가 나오는게 맞죠 ^^
수하불응하고 두손만 들길래 공포탄 쐈습니다. 새로온 옆중대 중대장이더군요..
고문관이라는 소문 들었었는데 역시나..
지가 쪽팔렸는지 별말 못하더라구요.. 저도 말년이라 얼굴 몇번 더 볼일 없었고..
누구냐?
연대장이다
따~꿍~~~~~~
우리부대 공사할때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하려는대 ~~
아저씨 공병대에요~!오오~!
1 8 통과~!!
이거 드세요 좀 남았어요
아아 감사~! ㅎㅎ 들가 쉬세요....
예비사단인 우리부대는 간부가 잘 안지키면 군장싸고 군기교육받던데.. 심하면 올챙이 포폭도 시키는.. 철책이 저런다니 많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