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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고생.
군대까지 다녀오고서 하는 생각인데 학창시절 추억중에 제일 ㅈ같음 왜 돈주고 가는지 모르겟다.
쟤들 속마음도 '제발빨리좀가ㅠㅠ' 일테니까...
롤고 이거밖에 안됩니까 이전에 왔던 히오스고는 어쩌고저쩌고
생각해보면 쟤들도 다 알반데...
조카 말 들어보니깐, 요즘은 애들이 수련회 조교의 실체를 다 알고있어서 전혀 통제가 안된다고 하네요.
조교도 예전처럼 강압적으로 할 수 있는게 아니여서 적당한 선에서 서로 퉁 친다네요 ㅋ
차라리 다행이네요 쟤들은 그래도 쌈 대부분 학교랑 수련회 리베이트 비리로 선생들은 감독안하고 술마시러 다니고 그럼
수련회 요즘도 보내려나
학교다닐땐 몰랐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참 ㅂㅅ같은 시스템
왜 돈내고 학생때부터 군대체험을 하게 보내는 건지..
이딴데 왜 가는건지 30대가 된 지금도 이해불가..
저거 왜 하는걸까요 .... 어후
ㅋㅋㅋㅋㅋㅋㅋ
와 왜 옛날엔 몰랐을까 ㅜㅜ 저딴걸..
돈내고 병신같이 군대놀이 하는곳
그때 당시에는 재밌었는데.. 생각해보면
재밌는데 추억아닌가요 ㅎㅎ
가면 븅신
내돈내고 선생질하는새끼들 뒷돈주는 모임이지
난 재밋었는데 다른분들은 재미없었나부네요 ㅎㅎ
너희들은 놀러온게 아니다.
중2 수련회때 엎드려 뻗쳐있다가 이말듣고
ㅆㅂ내가 돈내고 벌받으러 왔냐 개%$#@%%$@%
라고 싸지르고 숙소가서 짐챙겨서 나오니까
선생님들부터 자칭 조교란 새끼들까지 모두당황
리얼 짐싸서 올라다가 담임쌤이 말려서
그 후로 즐거운 수련회가 되었음
아빠 월급이 미뤄져서 엄마가 빠지면 안되겟냐고 하는거
완전 졸라서 간거였는데 돈내고 그러고있으니 매우 화났었음 .
그때는 어려서 그랬는지 참 병신같지만 그속에서도 친구들하고 히히덕대면서 재밌었음
참 개같은 경험이었는데
돈 내고 군대놀이
선생들은 일정 내내 술 쳐마시는지 뭐 하는지 얼굴 보기도 힘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