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직원이 개인적인일로 고향에 내려가야한다는 톡하나를 받게되었습니다
오늘 출근 아침 10시에 맞쳐서 톡이왔네요
우선 제가 하는건 축산 도소매업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술이라면 기술직이죠.. 고기에 대해서 알아야 판매를 하니깐요
26살 직원 수습을 1개월에 200주고
그 담달부터 정직원으로 250만줬습니다
출퇴근 힘들다고 회사에 있는 오토바이 지원해줬습니다..
보험료지원, 기름값만 직원이 부담
4대보험
매달 월급외 보너스 지원
월~금 아침9시출근
월~수 5-6시퇴근
목-금 6-7시퇴근
토요일 10시출근 1시퇴근
일요일 휴무
12시부터 1시 점심시간 (직원 휴게실이있어서 낮잠을 잡니다)
식육점 소매장은 365일 일해야하는데 저희는 일요일 마다 쉽니다.
명절앞에 급식 납품할게 많습니다
병원, 장애인복지센터등 매일 급식이 들어가야 하는곳이죠
그곳에 밥은 먹어야하니 저희는 쉬지를 못하는 을 회사입니다
이제 명절 물건 납품일이 10일-15일 남았습니다
근데 오늘 그만두면서 현재 있는 직원들이 힘들게 생겼네요..
저와 와이프도 같이 일합니다..
몇일전 팀장이 나간 직원이랑 대화를하면서 일이 힘드냐?
힘들면 일을 바꿔서 해바라 하면서 얘기까지 했답니다
괜찮다고 할만하다고 나갈 기미가 보이질 않았죠
근데 그 직원은 일하는동안 고향쪽 영주쪽에 취업할려구 취업서류를 넣어뒀나봅니다
오늘 아침 1월1일날 연락받았다고 하는데 그 회사도 근무 하나보네요
같이 일하는 동료에게도 인사 한마디 톡한마디 없이 나갔네요
일하면서도 불편하거 없냐 선배들이 힘들게 하는거 있으면 말하라고
몇번이나 편하게 일할수있도록 해줄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피해 보상을 해야하냐는거는
지금 당장 경력자를 일당으로 뽑아야하는 상황인데 비용이 50-100만원이상 들어갑니다
그래서 오너입장에서 열이 받았는겁니다..
같이 일하는 직원도 더 힘이 들텐데요..
31일날 월급이랑 연말보너스 다 챙겨줬습니다
1일날 다른곳 면접보러간다고 톡와서 더 열받았는겁니다..ㅜㅜ
https://cohabe.com/sisa/1282009
직원이 그만둔 이유...
- 민식이법 1호 적용대상자 [44]
- 나랑계약하자 | 2020/01/01 12:20 | 3007
- 타이어 교체 어떻게들 하시나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有 [12]
- happy_flight | 2020/01/01 12:19 | 1720
- 팩트를 기반으로 한 글 ) [23]
- 히포크라테스선수 | 2020/01/01 12:19 | 547
- 롤렉스 가격인상 ㄷㄷ [8]
- Stopitman | 2020/01/01 12:19 | 587
- 건강이 최고인 이유 [8]
- 눈물한스푼★ | 2020/01/01 12:17 | 892
- FGO) 오타쿠들이 저지르는 실수 순위권 [7]
- 아쿠시즈교구장 | 2020/01/01 12:17 | 875
- 직원이 그만둔 이유... [33]
- 돈많은자게이 | 2020/01/01 12:16 | 496
- 고독한 미식가 부산 촬영소감 [10]
- 허우적대는人 | 2020/01/01 12:16 | 1811
- 명동의 비명···"알바 살리다 자영업 죽는다" [18]
- 윈스9192 | 2020/01/01 12:15 | 803
- (후방주의)어묵빌런은 전통이었다.jpg [24]
- 1323과 2966은12다 | 2020/01/01 12:12 | 1731
- 상견례 취소당한여자 [18]
- 아무나2 | 2020/01/01 12:11 | 551
- 분노한 일본 백수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10]
- 동네바보형의형 | 2020/01/01 12:10 | 485
- 중국 맥주 홍보하는 아기 동자 스님 모델 논란 [6]
- 히포크라테스선수 | 2020/01/01 12:10 | 560
- 유방암에 걸린 야나두 짤 주인공 [5]
- 다음이주민 | 2020/01/01 12:10 | 651
영주에.할일이 있나..??
사장도 못할짓이네여..
뭐 돈 더주고 편한데 가는건데 어쩔수 있나요...뭐..;;;
실제 손해액 발생한거 추려서 손해배상청구 넣어 드려야죠
월급 보너스 제대로 챙겨준거는 당연한건데 왜 강조를
괘씸하긴 하지만 어절 수 없는거죠
괜히 그걸로 또 챙겨줄거 안챙겨줬냐 할거같아서요 ㅋㅋㅋ
굽여는 당연한 것인데..
보너스도요?
그래서 이유가 뭐라고 하나요?
ㅡㅡ;;; 일하는 동안 다른곳에 서류 넣었다구......
직원이 예의가 없네요,,그만둔다고 톡으로,,,,
반대로 사장이 그만둬라 했으면 노동부에 신고 했을 거면서,,,,
자영업 그만둘때 까지는 사장이 안고가야죠,,,ㅠㅠㅠ
몇배 착실한 직원 이번주 안으로 구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구해봐야겠습니다...
일단 주6일이군요ㄷㄷㄷ 4대보험은 당연한거라 거론하는건 좀그렇구요 일요일에 일안하는거를 무슨 대단한 혜택인마냥 쓰신건가요? 심지어 점심시간 1시간 당연한거도 쓰셨네 이분 안되겠네
또 물어볼까바요 ㅋㅋ
축산 식육점은 30일중에 28일 일하는곳 넘쳐납니다.....ㄷㄷㄷ
12시간 13시간일하는곳이 넘쳐난다는....
근로기준법은 지키고 계시는거죠? 치외법권인가여?
법을 지킬려고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어쩔수없죠 뭐
잘해줄필요 없어요
근로계약서대로만 이행해주고 법만 지키면 됩니다.
사장된 입장으로 가장 힘든 부분이죠.
사람 잘 고르는거 ㅜ.ㅜ
입사할때 일은 잘한다고 자신있게 말하더군요.. 일은 잘했는데.. 마무리가 아쉽네요
회사운영에 직원쓰는것이 제일 힘듭니다. 아시겠지만..
직원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입장에사 가장 득되는 것만 할겁니다. 착하거나 악하거나 상관없이요.
사장이나 회사에 통보가 늦거나 없거나 소홀이 한다는 것은 사장의 입장이지 그직원이 그걸
중요하게 생각하나요. 자신의 취업이 더 중요하지요.
항상, 이런일을 대비하셔야 합니다. 직원들도 잘 나와주고 열심히 도와주면 좋겠지만..
그런 깨어 있는 생각하는 직원이 몇명이나 될까요. 있어도 금방 자신의 사업체를 가질겁니다.
직원은 그렇기 때문에 직원일을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셔야 하며, 잘해 주시되 대비는 항상
하셔야 합니다.
좀, 드라이하게 말씀 드렸지만.. 이게 현실입니다.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이 겨울 오토바이 출퇴근이 너무 힘들었나...
고향으로 돌아갔다는 거 보면 외로움을 많이 탔을지도 모르겠네요
차가 없고 버스로 출퇴근하는게 안스러워서 좀더 아침잠 잘수있도록 본인이 원해서 지원해줬습니다
직원입장에서 주6일 250 퇴근 출근 다르고 딱히 매력있는 직장은 아닐갑니다
오너 입장이야 자기돈 버니까 하겤ㅅ지만 뭐 ㄷ ㄷ
초봉입니다...ㄷㄷㄷ 경력쌓이면 300넘게 올라가는데요..
4개월되었는데.. 얼마 줘야할까요
돈의 가치는 다 다르죠. 그친구가 적다고 느끼면 답 없는겁니다.
그리고 경력때마다 얼마나 오르는지 그런걸 미리 얘기는 해보셨는지.. ㄷ ㄷ
그리고 고향에 가는 다른이유거 있을지도 모르구요.
4개월된 직원을 얼마나 잘 아시는지요.. ㄷ ㄷ
돈에 대해서는 말이 없었어요... 타향살이가 힘들수있었겠죠... 근데..... 가더라도.... 미리 말해줬으면 하는게... 글요약인데요
요즘 사람들이 그런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책임감도 없고 신의도 없어서 회사생활 오래 못하고 그만두더라구요.
인원을 너무 타이트하게 운영하면 어렵죠..
한두명 빠져도 돌아가게끔 구축을 해둬야합니다.
돈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런경우에 정신적으로 타격입지않으시려면
여유인력을 좀 쓰셔요.. 아니면 친인척중에 대체근로 해줄수있게끔 미리 준비해두셔요..
명절앞이라서 타격이 좀 있네요..ㅜㅜ 지금 구인광고 올리는중입니다..ㅜㅜ
다른 사람투입하는데 50~100드는 걸로손해배상청구하는 건힘들죠.
일하는 사람 입장에선내 일당이50 이상인데겨우이거 받고다녔다고불만 있을 수도있을 겁니다.
어쨌든 진작부터떠날 계획을한 것 같은데
보너스 받고담날그만두는건인성 쓰레깁니다.
보너스 토해내라고 연락하시고무답이면
내용증명 보내서 손배 청구한다고 해서귀찮게 하세요.
이게 실제 청구가안 된다 하더라도그런 놈은쉽게 놔주면 억울하니까요.
돈 모아서 갑자기 여행 떠나는 놈도있습니다.
물론 지는 미리 계획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