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자유게시판에 올린 글입니다.
보복으로 압수수색들어 올까바 걱정부터 되네요.
-=--=--=--=--=--=--=--=--=--=--=--=--=--=--
검찰을 생각하면 정말 짜층나고 욕나오는 한해를 보냈다.
수사권력을 남용해도 그렇게 남용할 수 있다는 걸 잘 보았고,
한편으로 헌법상으로 보장돤 '국민이 평온한 삶을 누릴 권리'를 무지막지하게 짓밟을 수 있는 더러운 검찰권의 속성도 잘 보았다.
이만하면 윤석열은 스스로 물러나야함에도
수사권으로 깡패를 넘어 (양)아치 짓을 함부로 하던 자라
손에 잡은 칼을 쉬 놓을 자는 아닐 것이다.
이제 새로 임명되는 장관은
일단 윤석열의 지휘를 받아 사냥개처럼 온갖 압수수색으로
검찰공포 정치를 실행하였던 주구들을 변방으로 내쳐 주시기를 기원한다.
그게 정의다.
맡겨둔 칼로 주인에게 공포가 무언지를 실감나게 보여주며 함부로 위협한 자들에 대한 보상이다.
어리석은 것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