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와이프가 DSLR 사달라고 하면 줘야지 하며 760D를 들였습니다.
1. 당초 출퇴근때에도 백팩을 메고 다녔지만,
카메라+렌즈+회사서류 수납력이 좀 부족하여 부피가 좀 큰 백팩을 집에서 찾아봤더니 거의 등산가방삘의 백팩이;;
서류 + 760D (세로그립 장착) + 55-250 + 충전기등이 들어갈 기준으로
가로 30이하 세로 46이하 폭 20이하 백팩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ㅡㅡ;;
2. 신번들 렌즈로도 풍경은 충분히 찍을 수 있다라고 자기최면을 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번에 사촌동생 결혼식에서 단렌즈로 몇컷 찍다보니
머릿속에서는 시그마 17-50 F2.8 렌즈가 떠나질 않네요...
여러분께서는 장비병을 어떻게 극복하시는지요???
한방에 지르고 더 이상 없다라고 최면 겁니다
한방이 중요한거군요...
통장 보면 알아서 사라집니다.
ㅠㅠ
비상금 통장 잔액이 줄어드는게... 아른거리네요 ㅠㅠ;
장비병이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카메라 좋은렌즈 써도 실력이 바닥이라는걸 알기때문에..
클론님께서 예전에 올리신 사진 보면 저는 더 바닥 같습니다... ㅠㅠ;
한번에 가시면
장비병은 없습니다 ㅠㅠ
가 아닙니다.
한번에 가도... 사그라들지를 않겠군요... ㅠ_ㅠ;
커헉...! ㅠ0ㅠ;;
사고싶은거 쭉 적어서 리스트만들어두고, 3~4달안에 무조건 삽니다.
사도 장비병 있습니다. 다른게 또 눈에 들어오거든요.
네 저는 어찌보면 중환자에 속할지도모르구요....
헛! 그러고보니 저도 노트에 리스트가.....;;
노트에 쓰는 정도면 양호하신거같습니다 ㄷㄷㄷㄷㄷ
저는 그런거 정리하기좋아해서, 아이콘에 이미지에 전부 싹 만들어서 제품구분까지 해둡니다 ㄷㄷ
통장잔고와, 카드한도까지 전부 정리해서 지를경우 어떻게되는가에 대한 내용도 다 써둡니다.
그리고 지르면 시원합니다만 또 지르고싶은게 생기죠
결국, 이놈들은 다 샀죠 채 1년이 지나기전에..
-0 -;;;
노트 맨 첫번째에 써놓은 오막포+신계륵을 언능 지워야겠습니다;;;
저는 오막포 미개봉 뜨면 사겠네유 ㄷㄷㄷㄷ........
목표는 오막포+신계륵을 보며 차곡차곡 모으다가 이렇게 써버립니다... ㄷㄷㄷ
이미 장비병입니다. 시그마 17-50 F2.8 는 꼭 사야됩니다
그리고 장비병을 부추키는 slr 클럽 탈퇴하고 ...... ㄷㄷㄷㄷㄷㄷ
탈퇴까지.. 해야하나요?? ㅡㅡ;;;
5디 쓰고있지만 사진은 예전에 400디 시절사진이 더 좋습니다....그래서
내겐 더이상 장비는 필요없다 ㅠㅠㅠㅠ
ㅠㅠ;;
장비병은 그 대상을 지르지 않는 한 영원히 지속되더군요;;
참고로 시그마 17-50mm F2.8 OS는 동영상 촬영시
포커싱 소음이 발생돼서 영상 촬영에는 좋지 않습니다.
지르지 않는 한.. 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ㅎㅎ;
동영상으로는 18-135 usm 렌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삽니다 -끝-
역시.... 사는것 말고는 없겠군요;;;
중고로 들여서 써 보십니다
아니다 싶으시면 수업료 제하고 되파십니다
이게 제일 합리적이더라고요.. 장비병에 장사 없습니다 ㅋ
역시... 백팩은 생각해둔걸로 그냥 지르고
(조만간 생일이니 마눌님께 허락을......;;;)
렌즈는 중고로 들이는 수밖에 없겠군요...
문제는 지방이라는 약점이 있긴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스르륵 안 들어오시면 됩니다.....
어떤 렌즈가 있는지 무슨 바디가 나왔는지 자연스럽게 잊혀져요...
문제는 여기를 안들어와도 네이버 검색창에 검색하고 있는 제모습을 간혹 봅니다 ㅡㅡ;;
불치병이죠.
그냥 계속 지르는 중 입니다.
차량 꾸밀때에는 어느 선에만 이르면 멈추는데..
카메라는 그렇질 않나봅니다;;;
살거 다사면 되더라구요 (....)
헉!! -0 -;;
카드할부로 해결합니다....
이미 할부에는 마눌님 선물인 m3에 대한 잔여금이 남아있습니다 ㄷㄷㄷ
선지름
후수습 ㄷ ㄷ ㄷ
저희는 적금을 렌즈로합니다
연말정산 환급금 오늘 들어왔는데 장터 매복을 해야겠습니다.. ㄷㄷㄷ
픽디자인 매일백팩 20l추천드려유
장비병이 사라지면 사진하면서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
지금껏 몇컷정도 찍어고 무엇을 찍었나? 생각하면 답나옴
그병 평생 못고칩니다. 그냥살수있음 사시고 살수없음 돈모으시고 그러면서 사는겁니다 ㅎㅎㅎㅎ
걍카드 신공으로 맘편하게 지르죠...
장비병은 불치병입니다 ㅜㅡ
그냥 스르륵 안들어오시고
내가 가진 장비로 잘찍을수 있는 화각의 사진을 노력하면 되죠.
그리고 사진서적들 보며 사진에 대한 지식을 넓히다 보면
장비병 잊혀지지 않을까요..
장비병의 예 : [A]가 갖고싶다 ㅠㅠ 이거 병인듯
해결책 : [A]를 지름. 그럼 [A]를 사고싶은 욕구가 사라짐.
다른 장비병은 또 다른 지름으로 극복해야 하는게 함정
네셔널지오그래픽 '사진잘찍는법' 시리즈 읽어 보세요.
결코 좋은 장비가 좋은 사진을 찍는게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ㅋㅋㅋ
불치병도있고 난치병도있고 그래요 ㅠㅠ...
렌즈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장비를 사면서 그리고 특히 택배 기다리며 느끼는 행복함도 무시할수 없는 감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