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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의 기억

80년대 초,중반...
서부트럭터미날 옆에 신정아파트라고, 거기 상가 2층에 중화요리집이 있었는데..
아빠 짬뽕 먹고 싶어요. 하면 남동생이랑 같이 먹고 오라면서 500원(보통 450원)을 주셨죠.
어린 마음에 짬뽕이 너무 맛나서 홀에 일하시는 이모분보다는 주방장 아저씨한테 직접 말합니다.
아저씨 짬뽕곱배기로 주세요.
그리고, 두그릇으로 나누어주세요~~~
그러면 정말 양을 많이해 두그릇으로 해주셨습니다.
짬뽕 먹을때마다 신정아파트 2층 상가 중화요리집이 가끔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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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Spikelee™ 2019/12/31 19:58

    맘씨 좋은 주방장님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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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mpooboy 2019/12/31 20:01

    기억에서가물거리지만..가끔 주방장 아저씨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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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늑대™ 2019/12/31 19:58

    거기 요새 신정 가격 검색을 해보시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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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mpooboy 2019/12/31 20:01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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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몸에꿀 2019/12/31 20:00

    서부터미널 옆에 양계장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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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mpooboy 2019/12/31 20:00

    거기 넓은들 근처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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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몸에꿀 2019/12/31 20:02

    거기에 다 아파트단지 생겼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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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ampooboy 2019/12/31 20:07

    네..신정아파트살때 넓은들 놀러다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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