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맞는 말이지
나도 예전에 어른들말 잘듣고, 나보다 나이 높은 사람말엔 무조건 복종하고, 종교같은데에서 나오는 착한 말 같은걸 절대적으로 꾹 참고 들으면 복이 온다고 믿었지만
결국 찾아온건 개같은 허덕이는 삶이다
아이젠큐트2017/03/03 13:14
어찌보면 맞는말...인듯한데...
정체불명의사도2017/03/03 13:23
인간이 현실을 극복하려면 머리를 굴리고 더 비참해지기도 해야함..
분노만으론 해결안되는게 많아
행정원2017/03/03 13:27
<고래가 그랬어>라고... 좌파로 저명한 김규항 등이 만든 어린이 잡지
이 만화도 벌써 4~5년은 됐을듯
아이젠큐트2017/03/03 13:14
어찌보면 맞는말...인듯한데...
2017/03/03 13:43
원래 종교라는게 귀족들이 들여온거임
노예들 다스리기 편하자고
신라는 귀족들이 반대해서 불교가 젤늦게들어왔음
뒤늦게 불교가 정치에 도움이 되는걸 깨닫고
들이긴했는데 신라가 보수가 젤많은 나라임
그 혈통을 이어받은게 대한민국이고
턱긴몬2017/03/03 13:52
착한거랑 노예같은거랑 다른건데 이걸 구분하며 살기 힘들어서 그런듯. 착한건 불의를 참는게 아니라 관계나 정당한 규범들을 지키는건데말야.
턱긴몬2017/03/03 13:54
종교도 그래서 두가지 태도를 가지는거야. 신의 옳바른 뜻을 실천하려고 모든 불의와 부당함에 회개와 신의 용서를 외치거나 아님 신의 용서를 앞세우며 불의를 조장하거나
닥터양반2017/03/03 13:14
노예들에게 진실을 너무 빨리 알리려고함
-순백의 영혼-2017/03/03 13:15
닥터 후 - 우는 천사
칄드 후 - 구라 천사
정체불명의사도2017/03/03 13:23
인간이 현실을 극복하려면 머리를 굴리고 더 비참해지기도 해야함..
분노만으론 해결안되는게 많아
모뢰반지2017/03/03 13:47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나라 망하기 전까지 개선 안되는 문제도 있긴 함. 병역자 대우라든가
VAGN2017/03/03 14:00
...라고 기득권층이 흔히 말하는 논리임
더 고생해서 권력을 잡아서 바꿔라는 식인데
그렇게 해서 개혁을 늦추려는 속셈임
분노가 없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정체불명의사도2017/03/03 14:01
개인의 분노로는 현실이 해결되지 않아
종나 거대한 집단의 분노가 필요해
VAGN2017/03/03 14:05
개인이 분노하지 않으면 집단의 분노도 없지
행정원2017/03/03 13:27
<고래가 그랬어>라고... 좌파로 저명한 김규항 등이 만든 어린이 잡지
이 만화도 벌써 4~5년은 됐을듯
아재개그를보면한숨2017/03/03 13:46
이거 벌써 10년전 만화임... 나 초등학생때 잡지에서 봤던 기억이있는데
BABO9C2017/03/03 13:53
십년넘음
내여친ChloeVonEinzbern2017/03/03 13:30
저게 맞는 말이지
나도 예전에 어른들말 잘듣고, 나보다 나이 높은 사람말엔 무조건 복종하고, 종교같은데에서 나오는 착한 말 같은걸 절대적으로 꾹 참고 들으면 복이 온다고 믿었지만
결국 찾아온건 개같은 허덕이는 삶이다
니코의 새아빠2017/03/03 13:32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바른길로 인도하는척하면서 그 충고에따라 살다가 절망하는 희생자를 먹고사는 크리쳐네
jbaris1232017/03/03 13:34
고래가 그랬어 재미있었는데 ㅋㅋ
마계인2017/03/03 13:35
천사가 보이고
시키는대로 행동하다니.
정신분열병 환자군
steamboy2017/03/03 13:36
복수는 소중해
코프리프2017/03/03 13:45
남탓러 쉑히
열심히 응원해준 프렌즈를 저런 취급하다니.........
펭더2017/03/03 13:48
구라를 질 치는 프렌즈구나!
심판자z2017/03/03 13:48
근데 아닌걸 아니라고 말해도 주변에서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바라보거나 뿅뿅 취급하지
아재개그를보면한숨2017/03/03 13:49
이 만화 잡지로 초등학생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딱히 충격적이라던가 동심 파괴당하는 기분은 안들고, 결말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 정도로 남음.
이런것도 어른의 눈으로 봐야지 더 충격적이지 딱히 한 어린이의 인생관을 바꾼다던가 그런 임팩트는 없는듯
Prinnity2017/03/03 13:50
세상이 성질 더럽고 까다로운 사람이 더 많이 얻는 구조로 되어 있으니 말야.
weirdman962017/03/03 13:54
인고의 착각
해남놈2017/03/03 13:56
징악이 안되는데 권선만 하니 저러지
아몬드젤리2017/03/03 14:01
예전에 구독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고래가그랬어엔 너무 극단적으로 무분별하게 사회 비판하는 내용도 많았음
역사만화에선 원균과 유선을 옹호하고 이순신 장군과 제갈량, 강유 까는 내용도 나오고
다만 전태일 열사 만화나 박무직씨 만화처럼 괜찮은 것도 있었음
박무직씨 만화 중에 라키아라는 게 연재됐는데 초반부인데 마을사람들 몰살당하는 장면 때문에 잔인해서 그런지 바로 다음호부터 짤림
노예들에게 진실을 너무 빨리 알리려고함
저게 맞는 말이지
나도 예전에 어른들말 잘듣고, 나보다 나이 높은 사람말엔 무조건 복종하고, 종교같은데에서 나오는 착한 말 같은걸 절대적으로 꾹 참고 들으면 복이 온다고 믿었지만
결국 찾아온건 개같은 허덕이는 삶이다
어찌보면 맞는말...인듯한데...
인간이 현실을 극복하려면 머리를 굴리고 더 비참해지기도 해야함..
분노만으론 해결안되는게 많아
<고래가 그랬어>라고... 좌파로 저명한 김규항 등이 만든 어린이 잡지
이 만화도 벌써 4~5년은 됐을듯
어찌보면 맞는말...인듯한데...
원래 종교라는게 귀족들이 들여온거임
노예들 다스리기 편하자고
신라는 귀족들이 반대해서 불교가 젤늦게들어왔음
뒤늦게 불교가 정치에 도움이 되는걸 깨닫고
들이긴했는데 신라가 보수가 젤많은 나라임
그 혈통을 이어받은게 대한민국이고
착한거랑 노예같은거랑 다른건데 이걸 구분하며 살기 힘들어서 그런듯. 착한건 불의를 참는게 아니라 관계나 정당한 규범들을 지키는건데말야.
종교도 그래서 두가지 태도를 가지는거야. 신의 옳바른 뜻을 실천하려고 모든 불의와 부당함에 회개와 신의 용서를 외치거나 아님 신의 용서를 앞세우며 불의를 조장하거나
노예들에게 진실을 너무 빨리 알리려고함
닥터 후 - 우는 천사
칄드 후 - 구라 천사
인간이 현실을 극복하려면 머리를 굴리고 더 비참해지기도 해야함..
분노만으론 해결안되는게 많아
들고 일어나지 않으면 나라 망하기 전까지 개선 안되는 문제도 있긴 함. 병역자 대우라든가
...라고 기득권층이 흔히 말하는 논리임
더 고생해서 권력을 잡아서 바꿔라는 식인데
그렇게 해서 개혁을 늦추려는 속셈임
분노가 없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개인의 분노로는 현실이 해결되지 않아
종나 거대한 집단의 분노가 필요해
개인이 분노하지 않으면 집단의 분노도 없지
<고래가 그랬어>라고... 좌파로 저명한 김규항 등이 만든 어린이 잡지
이 만화도 벌써 4~5년은 됐을듯
이거 벌써 10년전 만화임... 나 초등학생때 잡지에서 봤던 기억이있는데
십년넘음
저게 맞는 말이지
나도 예전에 어른들말 잘듣고, 나보다 나이 높은 사람말엔 무조건 복종하고, 종교같은데에서 나오는 착한 말 같은걸 절대적으로 꾹 참고 들으면 복이 온다고 믿었지만
결국 찾아온건 개같은 허덕이는 삶이다
천사의 모습으로 나타나 바른길로 인도하는척하면서 그 충고에따라 살다가 절망하는 희생자를 먹고사는 크리쳐네
고래가 그랬어 재미있었는데 ㅋㅋ
천사가 보이고
시키는대로 행동하다니.
정신분열병 환자군
복수는 소중해
남탓러 쉑히
열심히 응원해준 프렌즈를 저런 취급하다니.........
구라를 질 치는 프렌즈구나!
근데 아닌걸 아니라고 말해도 주변에서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을 이상하게 바라보거나 뿅뿅 취급하지
이 만화 잡지로 초등학생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딱히 충격적이라던가 동심 파괴당하는 기분은 안들고, 결말이 특이해서 기억에 남는 정도로 남음.
이런것도 어른의 눈으로 봐야지 더 충격적이지 딱히 한 어린이의 인생관을 바꾼다던가 그런 임팩트는 없는듯
세상이 성질 더럽고 까다로운 사람이 더 많이 얻는 구조로 되어 있으니 말야.
인고의 착각
징악이 안되는데 권선만 하니 저러지
예전에 구독했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고래가그랬어엔 너무 극단적으로 무분별하게 사회 비판하는 내용도 많았음
역사만화에선 원균과 유선을 옹호하고 이순신 장군과 제갈량, 강유 까는 내용도 나오고
다만 전태일 열사 만화나 박무직씨 만화처럼 괜찮은 것도 있었음
박무직씨 만화 중에 라키아라는 게 연재됐는데 초반부인데 마을사람들 몰살당하는 장면 때문에 잔인해서 그런지 바로 다음호부터 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