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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평 거실을 넓게 쓰고 있습니다.

입주한지 2달여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좁은집 살다가 나름의 넓은 집 이사오고 나니 큰집이 좋긴 좋습니다.
물론, 형편이 되면 더 큰 집이 좋기야 하겠지만 아직은 형편이 되지 않아서 만족하며 살려고 하고 있네요.
아파트 계약하면서 안방을 넓게 쓸건지 거실을 넓게 쓸건지 고민 쬐금 하다가 거실을 넓게 쓰고자 했는데
막상 입주하고 보니 확실히 거실이 넓은 쪽을 택한게 좋았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이가 어리다보니(내년 6세) 가족 모두 거실이 주 생활 공간이 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구요.
경기 외곽 쪽에서도 좀 떨어진 곳이라 집 값이 나름 저렴하고
그동안 살던 지역과도 멀지 않아서 어머님, 장모님 댁과도 멀지 않고 직장인 서울과도 한시간 40여분 정도의
가까운 ㅋㅋㅋ 거리라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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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을 터서 침실1과 침실4를 함께 쓸수도 있지만, 방 3개를 써야해서 침실3을 거실과 터서 거실을 넓게 쓰고 있습니다.
안방 발코니가 있긴 하지만 불편해서 빨래 건조대는 거실에 두는 불편함은 조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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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전 텅비었던 집을 좀 찍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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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후에는 침실3이 있던 공간은 아이 노는 장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댓글
  • 비치카페 2019/12/28 02:37

    와 좋네요. 경기도 어디인가요?

    (OM93y7)

(OM93y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