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층에서 우연히 보고 현수막 내용이 구구절절 맞는 이야기에 너무 시원해서 재떨이로 친구의 뒷통수를 탁! 치고 올려봅니다!!
추가로 어르신의 차량 오른쪽엔 작은 태극기 하나가 바람에 나부끼고 있었습니다...
같은 태극기인데도 와닿는 느낌이 이렇게 다를수가 있네요
어으 시원해라
https://cohabe.com/sisa/127679
패기 쩌는 어르신의 차량 현수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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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있네요.
재떨이 괜찮나요?? 어디 부서지거나 깨지지 않았죠?
친구는 괜찮나요?? 어디 부서지거나 깨지지 않았죠?
난 저런거 혐오스럽던데. 태극기 집회에서 막말하는 거랑 뭐가 달라? 처형에다 정신병자에다 어휴
친구는 왜때려요 ㅋㅋㅋㅋ
전 아침엔 되도록 텔레비전을 안봅니다.
누구 쌍판을 보면 기분이 안좋게 하루를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그 쌍판을 보면 가라앉던 배가 겹쳐 보이고 어린 아이들의 살려달란 소리가 아직도 환청으로 들립니다.
그 쌍판을 보면 목에 올가미를 걸고 죽음을 불사하고 행진을 멈추지 않던 유가족들의 피눈물이 떠오르고 살수차 물줄기에 허망하게 가신 백남기 농민이 생각나고 농민의 시신을 뺏기지 않기 위해 모였던 국민들이 생각나고 위안부 할머님들의 억울함이 생각납니다.
늘어난 가계대출의 압박과 생계애 대한 불안은 그 쌍판만 보면 욕이 돼서 나옵니다.
"처형"이란 말이 과하다고요?
본인이 저지른 일에 "선의" 란 표현을 하는 금수만도 못한 쌍판에게 과하지 않게 잘못을 알려줄 방법이 있다면 진심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