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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화장실에 퍼지는 밤꽃향기
하...
91년 자대배치 후 울부모님 모시고 같이 면회왔던 미x아... 지금은 어디서 머하냐??
트젠삘인뎅
........
그 날 화장실에 퍼지는 밤꽃향기
하...
91년 자대배치 후 울부모님 모시고 같이 면회왔던 미x아... 지금은 어디서 머하냐??
헤어지셨군요...
잘 살고 있겠죠.
이쁘긴 이쁘다
좋겠다 .. 전 형들만 있어서 ..많이 힘들었네요 ㅎㅎ
껄껄 군생활 폇네유 ㅎㅎ
그때는 몰랐는데,
지나고 생각해보니,
통닭 식을까봐 가슴에 품고 면회왔던 니가 진짜 사랑이었나 보다..
다큐멘터리 3일에 나왔던 JSA 지금 유튜브에 가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실상은, 누나보다 형이 나은 것 같습니다 ㅎ
저같은 경우는 형이 둘 있어서, 군생활 노하우를 많이 가르쳐 주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별 욕 안 먹고 잘 지냈네요.
(양말 신는 법...모포 개는 법...흔히 하는 괴롭힘 수법 피하는 법...다 배우고 갔네요...)
반면 제 바로 밑 후임은 누나가 셋인데...일단 군생활 처음부터 어리버리로 찍히고...누나 친구들 소개시켜달라고 계속 요구당하고...안타까웠습니다...
이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