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여성분들은 이놈 저놈 만나고 다니네요 안타깝네요

저는 사람을 한번 좋아하면 다른 사람이 눈에 안보이고 오래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2015년에 만나던 분을 몇년간 좋아하면서 저 좋다는 여러 여성분들 보내줬네요
4년 만에 저도 모르게 좋아한 분이 있는데 이분도 전에 만났던 분하고 똑같네요
키도 작고, 못생기고, 나이도 많아 그런데 자기를 너무 좋아하고 좋은 사람인거 같은거에요
그러니까 주변에 머물면서 이사람, 저사람 닥치는데로 만나는거에요
원래 그런분들이 아닌데 언제든 자기가 원하면 돌아갈 곳이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2015년에 만났던분이 이젠 정착하고 싶은지 작년 봄 저한테 사귀자고 했는데 전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상처도 받고 믿음과 신뢰를 잃어버린 거에요
아직도 좋은데 저사람하고 결혼하면 밤늦게 돌아오면 걱정이 되는게 아니라 어떤놈 만나고 왔는지 화가 날거 같은거에요
그래서 내가 아무리 좋아해도 저 사람하고는 결혼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일년동안 저 좋다고 하는데 거들떠도 안봤습니다. 우리를 위해서
이번에 좋아하게 된 분도 좋아하는 분이 생긴거 같습니다. 그럼 그 사람한테 집중해야 되는데 자꾸 저한테 거짓말을 합니다.
2015년 만났던 분에 대해서 말했거든요
좋은 사람이 생겼으면 저하고는 연락을 끊고 그 사람한테 최선을 다해야지요 이도저도 아니게 한발만 담그면 한번 위기올때가 끝인겁니다. 그리고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구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치피 이분도 2015년에 만났던 분처럼 주변 맴돌다 떠나게 될건데
남주긴 아까운거지 내가 가지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는 행동이거든요
언제든 돌아갈 집이 있다는 느낌
2020년도에는 인연이 닫는 분 있으면 아무나 만나봐야겠네요
사람은 만나봐야 아는거지 만나서는 안되는 수많은 이유를 같다 붙여봐야 변명밖에는 안되죠
그냥 오는 사람 다 만나볼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