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한취객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월패드가 안된다고(너무취해서) 불지르려다 여의치 않으니 소화기로 월패드 때려부시고 벽 부시고 그것도 안되서 소화기를 여기저기 뿌리고 다닌 사건 입니다.
아파트에서는 왜때문인지 쉬쉬하다가 입주민들이 항의하니 부랴부랴 공고를 했구요..
제차도 소화기가루를 맞아 그냥 오늘 세차하고 말았는데 저는 보상따윈 필요없고 방화를 시도했다는 자체가 너무 화가나고 두렵습니다..지하주차장에서 방화시도라니요...어제도 경비분들한테 시비걸다 결국 수갑연행 되었다는데...주사는 못고치지않나요?이번에 자기 사비로 공공기물 물어준게 또 생각나서 만취되면ㅈㄹ 할텐데 저런 인간은 어떻게 처리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제2의 방화가 너무 두렵습니다...이사를 갈수도없고...하...
인간은 절대 고쳐쓸수없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