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애착이 많으신가봐요
짠하네요
https://sports.v.daum.net/v/20191224001
348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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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다시 맡으실 수 있었는데 아쉬움.
본인 인생에 있어 가장큰 사랑과 미움을 받던 시기다 보니
ㄷㄷㄷㄷㄷ 그리울 듯
국민영웅이 축협에겐 미움을....ㅠㅠ
그때 기술위원장은 그래도 지원 꽤 해주지 않았나유?;
한국인도 히딩크는 정말 의미 있는 감독이죠
축구 변방국가로 월드컵 4강 보냈으니 특별하긴 하죠 ㄷㄷ
지금 맡아도 잘할거 같아요 ㄷㄷㄷㄷ
바캉서효과로 이어지는..
히딩크도 정말 인물이고
한국사람들도 뭐하나 마음먹으면 이악물고 달라들기 때문에
물론 히딩크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지만 선수들의 의지가 없었다면 4강은 불가능이었을것임
히딩크가 막 감독을 시작할때는 이렇다할 성과도 없던 시기라....
그때 잘나가던 선수들이 히딩크 들어오면서 뭍히고 노력하는 선수들이 빛을 발했던 진정 우리나라 축구사상 가장 위대한 시기가 아니었나...싶네윤
이렇게 드라마틱한 스포츠역사는 정말 나오기힘든것 같음
작년에도 작은 드라마 하나 썼쥬
독일 격침
탈락은 아쉬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