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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동석마냥 싹쓸어버리는 거 많이들 좋아하긴하잖아.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이 존나 쎈 거 가지고 뭐라 한 사람 없는 것처럼.
먼치킨도 이야기 구성에 따라서, 캐릭터 사용에 따라서 재밌게 만들 수도 있는 건데
문제는 조금만 고구마 냄새가 나도 거품물고 지1랄하는 인간들이....
매체의 접근성과 질은 반비례한다
으악 만화에 그림보다 글이많아여어어
과거에비해 만화든 소설이든 등단이 쉬워진것과 무료로 쉽게 접할수있는 매체가 늘어난것도 이런 형상을 가속시킨거기도하지.
사이다패스라기보다는 굳이 내 시간을 들여서 절망을 사고싶어하는 사람은 없지
으악 만화에 그림보다 글이많아여어어
매체의 접근성과 질은 반비례한다
과거에비해 만화든 소설이든 등단이 쉬워진것과 무료로 쉽게 접할수있는 매체가 늘어난것도 이런 형상을 가속시킨거기도하지.
저 만화 작가한테 보여주고 싶은 짤이다
사이다패스라기보다는 굳이 내 시간을 들여서 절망을 사고싶어하는 사람은 없지
일본이나 한국이나 소비자들이 너무 미래가 안보이는 현실에 파묻혀있구만
사실 마동석마냥 싹쓸어버리는 거 많이들 좋아하긴하잖아.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이 존나 쎈 거 가지고 뭐라 한 사람 없는 것처럼.
먼치킨도 이야기 구성에 따라서, 캐릭터 사용에 따라서 재밌게 만들 수도 있는 건데
문제는 조금만 고구마 냄새가 나도 거품물고 지1랄하는 인간들이....
ㄹㅇ 소설의 전개를위한
사건과 위기과정을 넣는순간
고구마라며 게거품뭄
그것도 정도가 있는게... 범죄도시를 라노벨에 대자면
웹소설은 마동석하고 식당서 마주쳤을때 뚜까패고 엔딩나야함.
거기서 기름뒤집어쓴다? 고구마 타령
식당에 애가 반창고 붙여주고 있다? 고구마 타령
난 주인공은 약하고 주변사람들은 강한데 위기가 찾아왔을때 주인공의 기발한 발상으로 위기극복하는게 좋은데 요즘엔 그런건 별로없는거같아
하얀늑대를 좋아하겠군
그것도 재밌었지
이게 소설 연재 방식이 편당결제로 넘어가면서 더 그런경향이 심해짐
옛날에는 책으로 나와서 책 한권을 읽어야하니까 어느정도 빌드업으로 고구마적 전개를 허용했는데
요새는 그런 전개가 조금만 길게 이어져도 다 하차해버리니까
작가도 그런걸 시도할수가 없어짐
그거 하려면 하루에 3편씩 연참하면서 구간 넘겨버리면 됨.
문제는 할 수 있는 작가도 거의 없고
할 수 있는 작가도 사실상 목숨 갈아넣으면서 하는 짓이란 거지...
몇 년 전에 스포츠물로 그렇게 하는 거 옆에서 봤는데 원래는 운동해서 체력 있던 사람이 연재 끝나니까
거의 종합병동돼서 반년 가까이 요양함...
난 밝은 분위기 작품이 갑자기 시리어스 해지는게 싫던데
독자 질이 낮아지면 뭐 어때
읽는 놈들이랑 같이 가는건데
전엔 저렇게 질 떨어진 것들만 나오다가 아타리쇼크마냥 멸망해버릴줄 알았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고 그냥 독자도 작품도 다같이 질이 떨어지는게 맞다고 생각 됨
어차피 보는 사람도 쓰는 사람도 불만갖지 않고
시장은 커가는데 뭐 어때
북두의 권이 지금 나왔어도 인기겠네...
진짜현실이 힘들수록 문화 매체들은 아무 생각없이 뇌비우고 보는게 좋아지던데
근데 옛날에도 우리는 구운몽이나 서양에서는 기사 소설 같은거 유행한거 보면 먼치킨 + 하렘물은 인류 유전자에 각인된 요소 같은데
원펀맨이 흥한 이유
볼 게 별로 없거나 이미 시간과 돈을 투자한 후라면 좀 취향에 맞지 않거나 버거운 내용같은 요소들도 참고 넘어가겠지만 지금 플랫폼 상황은 정 반대라.
게다가 한편한편 끊어서 보여주니 완급 조절도 안됨
이야기엔 갈등이있어야 해결이 속시원해지는건데 요즘은 갈등에 ㄱ 자만보여도 고구마라고 ㅈㄹㅈㄹㅈㄹ
재미없음
가끔 클리셰 비튼다거나 좀 다른것만 보지 뻔한것들은 시간낭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