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의류 디자이너이자 판매직을 겸하던 이 34살 여성은
상사의 '갑질'에 따른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술에서 위안을 찾으려고 했다.
그러던 게 갈수록 음주량이 늘어 급기야 매일 소주 3~4병을 마시는 알코올 의존증 단계에 이르렀다.
그렇게 업무 시간이 끝나면 술에 쩔어 지내는 생활을 이어가다
3년 전 황달 증세가 심해져 병원을 찾았더니 알코올성 간 경변증 중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때라도 술을 끊었어야 했는데,
입원과 치료와 음주를 반복하다가 결국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그렇듯 생사를 오가던 최악의 상황조차
당사자인 박영진(가명)은 응급실에서 깨어난 뒤에야 알았을 뿐이다.
사소한 충격이나 피부 긁힘에도 혈소판 부족으로 몸 곳곳에 멍이 드는 것이다.
현재 그는 10년에 걸친 만성 폭음으로 간 크기가 작아졌을 뿐 아니라
아랫배까지 복수가 차오른 상태다.
지방간이나 간염 단계에서 금주를 단행하면 간 기능도 정상을 회복할 가능성이 무척 높다고 한다.
그러나 간 경변증에 접어들었다면 아무리 오랫동안 술을 끊더라도
더 이상 이전의 건강한 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잊지 말라며 담당 의사는 경고한다.
사실 흡연만큼 음주도 위험한데
유독 우리나라가 음주에 관대한 측면이 있음
물도 저정도로 마시면 안좋겠다
술 자체를 규제해야 함
그래야 술 강요, 음주운전, 술에 의한 범죄가 줄어든다
담배처럼 티비에 나오면 안되고
광고도 연예인 광고 금지하고 음주에 의한 질병 사고 사진을 술병에 붙이기 등등
음주는 조선시대때도 관대했었음
물도 저정도로 마시면 안좋겠다
물 하루에 4리터 마시는데 줄일까? ㅠㅠ
물 많이 먹으면 안좋데. 오줌물이 옅은 레몬색이 될 시점에서 멈추래. 빠질 노폐물도없고 해서
그냥 아무 작용없이 오줌으로 나올뿐이라 방광에 안좋다던데
내 사촌도 초3부터 담배피고 술먹고 했는데 간염에서 간경화로 발전해서 딱 저나이에 죽음 애도 7살인데.....
술 자체를 규제해야 함
그래야 술 강요, 음주운전, 술에 의한 범죄가 줄어든다
규제하자는 정당은 지지율 낮아져서..
규제? 어떻게 규제를 해야 할까?
담배처럼 티비에 나오면 안되고
광고도 연예인 광고 금지하고 음주에 의한 질병 사고 사진을 술병에 붙이기 등등
주세 인상
상점에서 야간 주류판매 금지 (주점은 OK)
노상 음주 처벌
주류 광고 규제
지금 생각나는건 이 정도
그건좀
미국의 금주법
금지가 아니라 규제
담배처럼 광고 못내고 혐오사진 부착 등 하면 효과가 좀 있겟지
이런 무식한 애들이 마피아들 뒷배 불려줬지 사회경험 없는 놈들 쓰면 안되는 게 이렇게 생각이 짧아서 그럼
그래 술이 문제지 하지만 술에게 의존할 수 밖에 없는 현실도 문제야...
근데 난 술에 의존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던데. 아직 사회경험이 짧아서 그런진 몰라도 술 왜 마시는지 모르겠음.
매일 3~4병은 증말 오바지.. 저정도면 일생생활에서도 신호가 왔을텐데 그때라도 좀 쉬었어야지. 아무리 술이 좋다고 해도 몸상태 봐가면서 마시는게 우선인디
술값은 담배처럼 안올리나
매일 3-4병이 넘어가나;;;